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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화이트파인]]> </title>
		<userid>whitepine11</userid>
		<link>http://blog.empas.com/whitepine11</link>
		<description><![CDATA[삶의 작은 이야기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c) empas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pubDate>Sun, 07 Sep 2008 03:18:45 +0900</pubDate>
		<item>
			<category><![CDATA[生活]]></category>
			<title>숲길에서 만난 나의 인생</title>
			<link>http://blog.empas.com/whitepine11/30342641</link>
			<description><![CDATA[지난 일요일 - 8월 30일 
모두들 잠을 자고 있는 사이-그렇다고 이른 시간이 결코 아님-
아침에 잠시 식사거리를 준비해놓고
조용히 혼자서 집을 빠져나와
중인동으로 향하였다
 
지난 몇 번의 모악산행에서
늘 산 언저리만 맴돌다 돌아왔기에
이번에는 꼭 정상에 오르겠다는 마음으로 나선 걸음이었다
 
간단히 카메라와 아주 작은 고구마 한 개만을 넣고서 산행을 시작하였다]]></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08 12:18:02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生活]]></category>
			<title>어느 일요일 저녁</title>
			<link>http://blog.empas.com/whitepine11/29894391</link>
			<description><![CDATA[많은 날들
한가로이 지내고 있고
만족한 생활들이지만
한 달 쯤 지나고 보면
내가 무얼하고 살았나
생각이 나지 않을 것 같아서
이 글을 쓴다
 
지난 금요일엔 20여년 된 대학동창 모임이 있었고
어젠 늦게 일어나
점심 때쯤 모악산에 올랐었다
도중에 비가 한 두방울씩 떨어져 나는 대원사까지만 오르고 하산하였고
 
오늘은 담주 남편 생일을 앞두고 시가 식구들과 모여 점심을 먹었다
저녁 무렵
혼자서 대원사에 오르고
 
집에 돌아와선
엄마가 뿔났다를 보고
동생이 만들어준 달걀 장조림이 너무 싱겁길래
다시 고쳐 만들었다
 
삼국지는 6권에서 사흘째 머루르고 있다
 
태엽감는 새는 아직도 못빌려 오고 있고...
 
하지만
조금도 조급한 마음 같은 건 없다....
 
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다
이런 쉼의 날들이 아닌
뭔가를 배우는 그런 날들로...]]></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08 21:47:05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生活]]></category>
			<title>끄적거림...</title>
			<link>http://blog.empas.com/whitepine11/29841916</link>
			<description><![CDATA[한여름
아침부터
태양은 뜨겁고
매미 소리 귓가에 가득이다
 
모처럼 한가한 나날들
 
남편은 출근하고
큰 아이는 보충수업 가고
둘째는 영어 수업 받고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밥 챙겨주고
청소하고....
 
이런 삶
 
혼자 있어도 그닥
심심할 줄 모르는 날들이다
 
전화벨도 거의 울리는 일이 없는 걸 보며
내가 세상을 참 잘못 살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모처럼 
여유로운 마음으로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하고
거실 마루에 누워서
책 읽으며 지내는 이 일상이
그리 나쁘지는 않다
 
어제는 다시 모악산에 다녀왔다
남편과 함께 나섰지만
차를 타고 오갈때 뿐이다
 
남편은 온몸에 땀을 쭉 빼며 빠른 시간에 정상까지 다녀오는 성향인 반면
나는 몇 걸음 걸으면 숨이 차 오르기도 하지만
천천히 숲 내음 맡으며 쉬어오르는 걸 좋아하므로
서로 다른 코스로 올라 내려오는 길에 대원사 쯤에서 만날 뿐이다
 
가뿐 숨 몰아쉬며 정상까지 오르려 했지만
어제도 역시 수왕사까지 밖에 오르지 못하였다
 
언제 혼자서 밥과 김치 도시락 싸들고 올라가
혼자서 오래도록 산에 머물다 와야겠다
 
정말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훗후후]]></description>
			<pubDate>Thu, 31 Jul 2008 10:31:05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生活]]></category>
			<title>These days~</title>
			<link>http://blog.empas.com/whitepine11/29738771</link>
			<description><![CDATA[요즘의 나의 생활을 큰 아이는 엄마가 가장 즐거는 시간들이라고 한다
배 깔고 실컷 책을 읽다가
졸리우면 자고
그러다가
운동도 나가고
일지매도 보고...
 
옥희는 아침에 전화를 걸어
니네 엄마 팔자 조~&amp;#50751;다 라고 했단다
 
맞다
요 며칠 나의 생활은 평온 그 자체다
 
얼마전 주문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먼 북소리'를 다 읽고
그에 빠져
다시 교육문화회관에 가서 그의 장편 소설을 빌려와
오늘 두 권째 읽고 있었다
'태엽감는새'
 
저녁 무렵에서야
돼지고기 볶아 놓고
느닷없이
버스를 타고 모래내 시장엘 갔다
 
전주에 살며 시장에 간 것은 이년전쯤 홍합을 사러 중앙시장과 남부시장에 잠깐 들렀을 뿐
 
생필품 대부분을 늘 대형마트에 가서 사곤 하였다
박스 가득히
-그래서 재활용 분리수거를 하는 날이면 그 박스에 빈 병이며 비닐봉지들이 그득 쌓이곤 한다-
 
모내내 시장은
한마디로
정선5일장보다 재미있었고
다른 5일장보다
더 흥겹다
 
버스를 탄 것도 이번이 두번째
아니 실상 처음이다
지난번에 한 정거장 갔다가 내렸으니
제대로 버스를 탔다고 할 수도 없다
 
집 앞에서 6번 버스를 타고 가니
마침 모래내 시장이라고 써있다
천원을 내고 탄 버스는 울 집보다도 시원하다
자리도 여유가 있어 앉아서 갈 수 있었고
 
시장에 도착하니
어디부터 보고 무엇부터 사야할지 모를 만큼
많은 과일들이며 푸성귀들이 넘쳐났다
 
얼마되지 않은 시간에
나는 두 보따리를 들고 다시 돌아오는 6번 버스를 탔다
 
그 두보따리 안에는
반관에 6천원 주고 산 단물나는 복숭아(14개)
역시 반관에 5천원하는 싱싱한 토마토(12개)
내가 좋아하는 돈부콩
작은 꽃게 5천원어치-이건 마트에선 생각도 할 수 없는 가격이다-
꽈리고추 천원..]]></description>
			<pubDate>Thu, 24 Jul 2008 21:11:39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전주사랑]]></category>
			<title>전주향교-향교와 은행나무</title>
			<link>http://blog.empas.com/whitepine11/29376052</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pubDate>Wed, 02 Jul 2008 12:42:53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전주사랑]]></category>
			<title>전주향교-대성전과 명륜당</title>
			<link>http://blog.empas.com/whitepine11/29375964</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pubDate>Wed, 02 Jul 2008 12:33:16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나무]]></category>
			<title>메이비 패랭이꽃</title>
			<link>http://blog.empas.com/whitepine11/29282922</link>
			<description><![CDATA[^^아마도 맞을거야
보라색 잔잔한 꽃무리들이 눈길을 끌었어]]></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08 15:06:34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나무]]></category>
			<title>무슨 꽃인지...</title>
			<link>http://blog.empas.com/whitepine11/29282896</link>
			<description><![CDATA[전주식물원에서 눈길을 끌었던 꽃
그런데 모르겠다
무슨 꽃인지...]]></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08 15:04:24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전주사랑]]></category>
			<title>어둠이 내릴 무렵의 덕진공원</title>
			<link>http://blog.empas.com/whitepine11/29282417</link>
			<description><![CDATA[두 번 째 집에서 덕진 공원까지 걸어간 날
이 날은 아직 밝음이 좀 남아 있었다
그래 연꽃 꽃망울도 보이고
다리엔 막
불이 켜지기 시작하였다......]]></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08 14:31:57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전주사랑]]></category>
			<title>덕진연못 2</title>
			<link>http://blog.empas.com/whitepine11/29282358</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08 14:30:28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生活]]></category>
			<title>보통의 나날들</title>
			<link>http://blog.empas.com/whitepine11/29256141</link>
			<description><![CDATA[크아
제목이 웃기다
 
그런데
정말
보통인 날들이다
 
어려움도 즐거움도 없는 그런
 
단지 나의 딸들을 생각하자면
가끔씩 답답함이 몰려오긴 하지만
 
그거 말고는
특별한 즐거움이나
힘든 일 따위는 없는
그런 나날들이다
 
얼마 전까지도 올 여름을 어떻게 나나 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장마가 시작되고는
잠시 더위가 주춤하다
 
밤에는 상쾌한 공기가
기분을 전환 시켜주기도 하고...
 
그저 마음의 동요도 없는
이런 조용한 나날들
계속되도록 노력해야 할 터인데...
 
다시 어떤 생각들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
 
늘 저녁이 되면
낼은 말없이 조용히 하루를 살아야지
다짐하곤 하는데
잘 안되고 있다
무슨 말하는데 그리 욕심이 많을까
 
그저 말없음이
나를 전하는 최고의 수단일터인데...
 
늘 스스로를 경계하며 살 일이다
그게 노력이지
또하나
좀 더 건강해지고 싶다
 
자꾸 나오는 아랫배는 이제 도를 지나쳐 심각한 상태다
나의 옷태를 무너뜨릴뿐 아니라
움직이는 것도 힘들게 한다
 
늘 피곤에 절어 사는 건
나의 이런 비만 때문인지
운동 부족인지
아님 다른 건강이상인지...
 
휴
건강하게
웃으며
잘 살고 싶다]]></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08 22:05:16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生活]]></category>
			<title>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1-1'을 보고</title>
			<link>http://blog.empas.com/whitepine11/29165823</link>
			<description><![CDATA[어젠 순전히
저녁밥을 안먹고 온 남편 때문에 영화를 보게 되었다
혼자서 사먹으라 하기도 그렇고 다시 밥을 하기도 그렇고 해서
나가서 간단히 떼우고 
영화나 한 편 보자 하고
시간적으로 딱 맞았던 게
강철중이다
 
욕설이 난무하는 폭력적인 영화라 그다지 내키지는 않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첫 장면부터 도축된 소들이 걸려 있는 곳에서 리얼한 장면을 연출한 살인의 광경
내적 갈등을 일으키는 고교생 칼잡이의 죽음
칼이 살을 후비는 소리
그의 시체를 부검하며 내장을 휘젓는 소리 등은
소름이 쫙 끼쳐 보고 듣기가 너무 힘들었다
 
어린 고교생-17살-들이 폭력 조직에 휘말려 들어가
미래를 꿈꾸는 장면
그들이 폭력의 현장에서 그 잔인함들을 보고 배워가는 것은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또 하나의 서늘함을 느끼게 했다
 
영화 전반적으로
각각의 캐릭터들이 폭소를 자아내곤 하여
영화관 안에서는 웃음 소리들이 터져나왔었지만
 
딱 그 뿐이었다
 
보고 돌아오니
별 남는게 없는 영화다
 
킬링타임용 영화...
 
그러나 주연배우를 비롯한 나머지 조연배우들의 연기는 각각의 캐릭터를 너무 잘 살려냈고
그런 등장인물들이 그려내는 영화의 흐름은 조화로웠다
 
나쁜놈 대 독한놈
설경구씨는 정말 지독한 놈이다
그 외까풀의 작은 눈은 그의 지독함-오기, 끈질김-을 더욱 잘 살려준다
정재영씨는 어쩐지 안 나쁠 것 같은 진짜 나쁜 놈을 정말 훌륭하게 연기하였다
 
두 배우의 연기는 인상적이었던 영화다~~]]></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08 11:01:25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生活]]></category>
			<title>이런 사람을 바보라 하지요</title>
			<link>http://blog.empas.com/whitepine11/29152045</link>
			<description><![CDATA[그녀가 000에 관한 강의를 후배들 앞에서 하게 된다는 걸 얼마 전 알았다
 
왜 그리 속이 쓰리는지
 
그것에 관한 것은
 
작년에 나 혼자 죽어라 했던 일
 
그녀는
 
그와 동조하여
배구공 들고
배드민턴 채 들고
크게 웃으며 운동하며
사람들 인심을 얻는 동안
 
나는
미련하게
적과의 대치 상황에서
혼자서
끙끙대며
일욜날도 나와서 일했고
-결국 그 적은 내게 하는 일 없이 초과근무수당만 타먹는다는 말로 나를 허물어뜨렸지-
그 일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와 일의 추진은
나 홀로 였지만
 
적과 함께 할 수 없었던 상황에 몰려
결국 일의 마무리를 하지 못하니
그 공은 죄다
그녀에게 돌아갔다
 
바로 이런 경우 이런 사람
즉 나와 같은 사람을 
바보라 부르지요
 
후회한다면 한 번 더 바보가 되고야 말 것 같기에
마음은 더 쓰리다오]]></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08 15:58:16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生活]]></category>
			<title>산책 이틀째</title>
			<link>http://blog.empas.com/whitepine11/29137639</link>
			<description><![CDATA[어제에 이어
오늘은
딸 때문에 잠시 무거운 마음으로 
출발했다
 
오늘 비가 내릴 거라는 예보에
우산을 받쳐들고라도
나가야지 했는데
집으로 돌아올 무렵에서야
한 두 방울씩 떨어져 기분좋게
즐기며 왔다
 
도청 쪽으로 돌며
저녁 8시에 하는 에어로빅에 잠시 끼었다가
흥미를 잃고는
다시 걷기 시작하였었다
 
마흔을 넘게 살아온 인생
 
지금도 살아가는 이 시간
 
난 과연 무얼 위해 살고 있는걸까를 생각하며
걸었었다
 
집에 박혀 있는 것 보다
의미있는 시간이다]]></description>
			<pubDate>Tue, 17 Jun 2008 21:33:07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전주사랑]]></category>
			<title>나의 사랑 덕진공원</title>
			<link>http://blog.empas.com/whitepine11/29131566</link>
			<description><![CDATA[&amp;lt; 공원 입구에 들어서니 은은한 연향이 유월 저녁 부드러운 바람에 실려 코 끝에 와 닿는데.....
그것으로 충분하다 &amp;gt;
- 아직 연꽃은 피기 전 -
 

 
&amp;lt; 디카를 다룰 줄 몰라 눈에 보이는 멋진 야경을 찍고 싶었지만, 어둠만이 확실하게 찍혔다 &amp;gt;
 

 
&amp;lt; 연화교...시시각각 생깔이 변하는 연화교의 모습은 덕진공원의 수수한 밤풍경을 모처럼의 화려함으로 수놓는다 &amp;gt;
 

&amp;lt; 오랜마에 찾은 덕진공원의 분수쇼, 그러나 예전의 그 분수쇼가 아니었다^^ 하얀 물보라 속에 그려지는 무비와 레이져를 이용한 재미있는 그림들이 새롭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였다 ..역시 디카 실력 부족으로 어둠만이 찍힌 사진 &amp;gt;
 
 모처럼 맘 먹고 덕진공원까지 걷기로 하였다. 7시 25분쯤 출발하여 천천히 거리 구경을 하며 걷고, 신호등이 바뀔 듯하면 일부러 천천히 걸어 빨간불 들어오기 기다렸다 쉬어가며 도착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50여분..
마치 혼자 떠난 여행처럼 호젓하고 충만하였다.]]></description>
			<pubDate>Tue, 17 Jun 2008 15:15:56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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