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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okhope87의 블로그]]> </title>
		<userid>okhope87</userid>
		<link>http://blog.empas.com/okhope87</link>
		<description><![CDATA[언제나 그자리에 있고 싶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c) empas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pubDate>Sat, 30 Aug 2008 20:26:15 +0900</pubDate>
		<item>
			<category><![CDATA[Bipolar]]></category>
			<title>[스크랩] 쪽집게 토익_ 짧은 표현</title>
			<link>http://blog.empas.com/okhope87/28692791</link>
			<description><![CDATA[[긍정]1. 긍정을 나타낼 때Sure. Right. Certainly. Absolutely. Exactly.2. 긍정적으로 동의할 때You said it. I think so. You’re right. Of course. It sounds proper.3. 적극적으로 동의할 때I agree with you on that point. I assent to your opinion.It’s quite a good idea.Oh, I agree entirely.I’m of exactly the same opinion.4. 상대 의견에 긍정적으로 표현할 때That may be right. You may[could] be right.That may be true.That may well be.5. 상대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할 때I couldn’t agree with you any more (on that point)I am of the same opinion.That’s my idea, too.That’s exactly what I’m saying (I’m thinking).6. 상대 의견에 동감을 표시할 때You’re talking sense.Just as you say.There is something in what you say.That seems to be the case.7. 상대 의견에 일부 동의하지만 다른 의견일 때I agree with some part of what you said, but..I agree with you to some extent, but..Your point of view is all right, but..I’m in agreement with you, but..[반대]8. 상대방 의견에 반대를 나타낼 때I can’t agree with you on that point.I’m sorry, but I have a different opinion.My opinion is quite to the contrary.From my point of view, it’s not reasonable.Personally I can’t approve of your opinion.9. 상대방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때I can’t agree with you.I’m sorry, but I have a different opinion.That’s not my idea of..I see things differently.I don’t think so.[이해관계]10. 이해관계를 나타낼 때I see. I see what you mean.I see your point. … be understandable.11. 상대방 의견을 이해하지 못할 때I don’t..]]></description>
			<pubDate>Fri, 23 May 2008 04:44:15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아마추어]]></category>
			<title>어리버리 안면도 여행</title>
			<link>http://blog.empas.com/okhope87/28503054</link>
			<description><![CDATA[그림1. 꽃지해수욕장
 
오늘은 5월 11일 일요일...5월 12일은 석가탄신일..
황금같은 연휴를 즐기기가 여간 부담스럽지 않아 도시락을 싸들고 사무실을 가려다가
'이건 아니지...'하는 생각에 서해안 안면도로 계획없는 여행을 떠났다.
사실...가까운 남양성지에 가서 산책도하면서 도시락이나 까먹고 와야겠다 생각하고 친구와 함께 길을 나섰다가 
가는 길에 서해안 고속도로 소통원할이라는 이정표에 속아 일을 저지르게 된 것...
대부도, 제부도, 대천해수욕장..인천 앞바다.. 어딘지 모르는 서해안은 여러번 가보긴 했지만 안면도라고 지정해서 여행을 떠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단 계획에 없던 지출이어서 가장 저렴한 여행을 하기 위해 경비를 계산 했다.
비봉 IC에서 홍천IC까지는 톨게이트비용 4,800원 왕복 9,600원 도시락으로 식사는 대신하고 간식비 10,000원, 차 기름 값 40,000원
하면 친구와 각각 30,000원짜리 여행이다.
정오를 넘은 출발은 늦었지만 뭐 그리 바쁠까 싶어 해가 지면 노을까지 보고 오자는 생각에 
중간 중간 막히는 길을 뚫고 행담휴게소에 들러 돋자리를 펴고 점심도 먹고 책도 읽고 낮잠도 즐기다가 꽃지 해수욕장에 도착한 것은 오후 4시... 
이미 자리를 펴고 앉아 한 접시에 만원하는 낙지며 해삼, 멍개를 소주 한병에 나눠 먹고 있는 사람들의 풍경, 보일까 말까하는 조개며 고동, 꽃게를 찾겠다고 고개를 숙이고 바윗돌을 뒤집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꽃지에 어우러져 정겹다.
 
그림2. 한접시 만원하는 즉석 먹거리

그림3. 굴껍질로  덮힌 바닥
 
그림4. 해가 지는 꽃지 
 
그림6.두여해수욕장에서 만난 가족
 
그림7. 곰 섬의 한적한 저녁1.
그림8. 곰 섬의 한적한 저녁2
 
그림9. 서해안의 노을
 
곰 섬을 가는 길은 꾸며놓..]]></description>
			<pubDate>Mon, 12 May 2008 20:30:24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아마추어]]></category>
			<title>영월에 가다</title>
			<link>http://blog.empas.com/okhope87/26855967</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pubDate>Thu, 28 Feb 2008 18:36:00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아마추어]]></category>
			<title>우리 동네 산책로_일월저수지</title>
			<link>http://blog.empas.com/okhope87/26855280</link>
			<description><![CDATA[일요일... 하루종일 방안을 뒹굴거리다가 
숫한 갈등속에 겨우겨우 옷을 추수려 입고 밖으로 나왔다.
저수지에 들어서니 그래도 머리가 개운해진다.
부지런한 성대근처의 사람들은 이미 완전 무장을 하고 칼 바람을 맞으며
빠른 발걸음으로 산책길에 올랐다.
내게 항상 겨울은 길다.
춥고, 등짝이 시린 겨울...
겨울만 지나면 부지런해 질 것도 같은데...
겨울이 지나면 다른 핑계로 다시 게을러진다.
겨우겨우 발걸음을 떼고 나니 그래도 저수지 한바퀴를 다 돌았다.
그저 저수지 한 바퀴 도는 것이건만
아무 것도 못하고 뒹굴다가 하루가 다 간다며 조바심 치던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진다.
우리에겐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 인데...
마음의 여유가 없을때 사람은 더욱 게을러지는 것 같다.
그래서 가까이에 있는 일월 저수지는 내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라 한다.
이런 산책길이 있어 행복하다.^^*]]></description>
			<pubDate>Thu, 28 Feb 2008 18:01:59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우리엄마이야기]]></category>
			<title>내 아버지</title>
			<link>http://blog.empas.com/okhope87/25009035</link>
			<description><![CDATA[파마를 하려고 파마약을 바르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언니가 너 어디야? 지금 아버지가 119타고 응급실로 가고 계시데...
너 후회하지 말고 응급실로 빨리와!! 알았지?
“뭐야...나 파마할려고 파마약 바르고 있는데!!!”
“야!! 아버지가 의식이 없으시다니까... 알았어.. 그럼 내가 먼저 가보고 상황 봐서 연락 할테니까 너는 대기하고 있어!!”
아버지는 82세다. 시골에서 혼자 자다가 새벽녘에 동네 분에 의해 의식을 잃고 계신 것이 확인되었고 조카가 달려가 119에 실고 수원으로 올라오는 중이란다.
혼자서 외롭게 사셨을 인생보다는 아직도 아버지와 풀지 못한 내 응어리... 무관심...
언니는 안다. 그래서 파마하고 있어 당장은 응급실로 갈 수 없다는 내게 대기하고 있다가 더 급한 상황이 확인되면 오란다. 지금보다 더 급한 상황이 어디 있다고...
잠시 머뭇거렸다가 미용실에 있는 사람이 더 의식되어 급한 척하고 머리를 감겨 달라하고 병원 응급실로 갔다.
아버지는 이미 도착해 있고, 뚜렷한 의식은 없지만 정신을 차리고 여기저기를 휘둥그레 쳐다보신다. 의사의 말에 대답하는 둥 만둥이다.
정신없이 달려온 오빠, 언니는 위기상황이 아님을 짐작하고 마음을 놓고 농담을 주고 받고 있다. 그래도 달려온 막내가 기특한지 웃어 보이며 막내 왔다고 아버지에게 말한다.
참 어색한 만남이다. 2년 전인가 아버지의 팔순 때 보고 이제 본다.
장의 협착으로 위에 머물던 음식물이 &amp;#50026;어 1리터 넘게 똥물을 토사를 하고서야 혈색이 돌아왔다.
언니 오빠들은 밤새 혼자서 아파 힘들어했을 아버지를 생각하며 불쌍해 했다.
간간히 아버지와 눈이 마주치고, 짓궂게 언니가 아버지와 손을 잡게 하려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어색했다.
그래도 병실로 올라가서 입원하고 안정을 취..]]></description>
			<pubDate>Sat, 01 Dec 2007 11:03:05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아마추어]]></category>
			<title>귀향하고 싶은 타지 김천</title>
			<link>http://blog.empas.com/okhope87/16826364</link>
			<description><![CDATA[친구가 사는 김천은 일 년에 한 두번 가는 곳이다.
경부선의 중심에 있는 교통 도시이며 낮게 드리워진 산세가 좋은 살기 좋은 곳이다.
김천 시내는 작지만 여유가 있다.
이방인인 나에게 이젠 김천은 낯설지가 않다. 
시골정취와 도시 정취를 함께 가지고 있는 김천...  

 
&amp;lt;그림1. 김천의 골목&amp;gt;
 
&amp;lt;그림2. 벽에 달려있는 돌은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amp;gt;
 

 
&amp;lt;그림3. 시장 골목 연탄 가게&amp;gt;
 
한 두번의 방문으로 이미 김천의 골목길 정도는 꾀뚫게 &amp;#46124;으니 얼마나 작은 도시인가?김천 시내에서도 시장을 조금 벗어난 곳에는 얼마 전 지은 도서관이 있다.
김천사람들에게는 안식처가 되어주는 곳이고, 낯설은 이방인에게는 관광명소(?)가 아닐까 싶다.
 

 
&amp;lt;그림4. 김천 도서관&amp;gt;
 
한적한 도서관길을 걸으면서 타지의 정취를 느끼고, 
떨어진 도토리도 주으면서 도토리를 줍고 계신 동네 아주머니와 얘기도 나누었다.
 
도시의 북적거림에서 벗어나 가끔 이곳으로 휴가를 와야 겠다.
새&amp;#48340;에 일어나 산책 하고 늦은 오전에 도서관에 가서 실컷 책을 읽다가 시장끼가 느껴지면 시장으로 내려가 떡볶기며  튀김을 사먹고, 기차역에 가서 자판기 커피 한잔 마시며 
마치 내가 고향사람인양 오가는 여행객을 맞고 있는 상상을 해본다. 
 
내년 휴가 계획!! 음~ 정말 생각만해도 행복하다.
가끔 노부부가 시장 가까운 연립주택에서 다정히 나오는 모습을 본다.
늙어서 귀향을 해도 외롭지 않을 것 같은 김천...
나의 귀향지 일번, 김천을 생각하며 그곳에서 찍은 사진 몇장을 올린다.

 
&amp;lt;그림5. 저녁 시간 도서관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amp;gt;]]></description>
			<pubDate>Sun, 19 Nov 2006 21:15:51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우리엄마이야기]]></category>
			<title>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름 &quot;엄마&quot; -(8)엄마의 장례식</title>
			<link>http://blog.empas.com/okhope87/16809218</link>
			<description><![CDATA[엄마의 눈동자가 풀려가는 마지막에도 병원에만 가면 살것이라고 믿었다.
택시안에서 엄마를 안고 병원까지만...병원까지만... 살아달라고 빌었다.
병원에 와서도 엄마는 의식이 없었다.
응급실에서 싸늘하게 누워 있는 엄마의 모습이 내가 본 마지막 모습이다.
사랑하는 엄마를 두고 나는 식구들에 손에 이끌려 먼저 병원을 나왔다.
아니, 난 엄마의 마지막 사랑을 지켜 보기 보다 죽음이 두려워 그 곳을 먼저 떠났는지도 모른다.
엄마의 사인은 뇌출혈이었고, 엄마의 시신은 앰브런스에 의해 집으로 실려왔다.
병풍 뒤에 엄마가 있었다.
이제는 만질수도, 느낄수도 없는 엄마...
그러다가 깊은 잠에서 깨어날지도 몰라...어린 마음에 죽음을 인정할 수 없어 깨어나라고 울고 울다가 기절하고 또 울었다. 내 눈물이 마르지 않는 것처럼 이틀 내내 장마비가 내렸다.
어쩜 애증의 세월을 살다가 떠나는 엄마의 눈물일지도 모른다.
엄마의 염은 퍼붓는 빗소리와 함께 울음바다로 끝났다.  
나중에 엄마의 염을 끝낸 작은 아버지는 시신은 깨끗했는데 발바닥이 더러워 닦아 주었다고 전했다.
그렇게 종종거리면 산 세월이었다.
다음날 언제 그랬느냐는듯 날씨는 화창했다.
엄마를 담은 관은 장정들의 손에 의해 방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엄마를 보낼 수가 없었다.
관을 묶은 하얀천을 움켜쥐고 나는 엄마를 보내지 않으려고 발버둥쳤다.
하지만 결국 작은 아버지가 잡은 손에 의해 엄마와 작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날씨가 화창해서 내가 미쳤나? 엄마가 정을 떼어 놓으려고 해서 그랬나?
엄마를 실고 가는 장의차 안에서 내가 달라졌다. 
마르지 않을 것 같은 눈물이 마르고, 습하고 칙칙한 여름 장마 뒤 강렬한 햇볕에 나온 것처럼 마음이 가벼워 졌다.
엄마를 이렇게 쉽게 ..]]></description>
			<pubDate>Sat, 18 Nov 2006 15:48:56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아마추어]]></category>
			<title>광교산 등반길</title>
			<link>http://blog.empas.com/okhope87/16213481</link>
			<description><![CDATA[9월 30일 광교산 산행 일지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카메라를 선물 받았습니다.
산행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친구가 산을 담아오라고 준 선물입니다. 
디지털 카메라로 아름다운 산을 카메라에 담아 내려올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나의 첫 사진 구경하세요^^ 

광교산에서 바라본 풍경

친구와 힘든 발걸음 잠시 멈추고...
땀을 닦으며 또 한 걸음...]]></description>
			<pubDate>Sun, 15 Oct 2006 13:11:50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마음 뒷켠]]></category>
			<title>백지영-사랑안해</title>
			<link>http://blog.empas.com/okhope87/16008878</link>
			<description><![CDATA[&amp;lt;embed src='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04090320060825231235' width='420' height='374'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amp;gt;&amp;lt;/embed&amp;gt;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04090320060825231235]]></description>
			<pubDate>Sun, 01 Oct 2006 09:10:30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마음 뒷켠]]></category>
			<title>받지 못하는 사랑은...</title>
			<link>http://blog.empas.com/okhope87/15948118</link>
			<description><![CDATA[지금은 당신의 자유지만...
 
받지 못하는 사랑은 주지 마세요.
언젠가 당신이 힘들어지면 그 사랑을 원망할테니까요.
 
메아림 없는 사랑은 이제 그만하세요.
언젠가는 들리겠지.. 하던 사랑에 배신을 느낄테니까요.

 
변치 않을 사랑 같은 것 믿지마세요.
당신의 사랑이 시들해져 가면
다시는 사랑 못할테니까요
 
포기하는 사랑때문에 미련을 두지마세요.
그마져 포기하지 않는다면 
소중했던 당신의 추억마져도 물거품이 되니까요.
 
.]]></description>
			<pubDate>Wed, 27 Sep 2006 15:10:12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마음 뒷켠]]></category>
			<title>SG워너비-내사람(동영상다운)</title>
			<link>http://blog.empas.com/okhope87/15947497</link>
			<description><![CDATA[&amp;lt;embed src='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N200641673332' width='420' height='374' allowScriptAccess='neve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amp;gt;&amp;lt;/embed&amp;gt;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N200641673332]]></description>
			<pubDate>Wed, 27 Sep 2006 14:48:50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우리엄마이야기]]></category>
			<title>엄마를 보내고...그 여름 장마</title>
			<link>http://blog.empas.com/okhope87/13873741</link>
			<description><![CDATA[엄마를 보내고... 그 여름 장마
 
절규하는 몸부림인듯한
최후의 바락인듯한 
모습! 소리!
 
머리를 움켜쥐고 손으로 귀를 막으며
새벽을 맞는 고통들이
마지막 잎새를 애닯게 바라보는 
한 소녀의 마음처럼 쓰러질 듯 여려져
죽음 앞에 다가 섭니다.
 
엷은 초록 빛으로 밤톨을 불려 가던 
가시달린 동그란 방울들이,
푸른 하늘의 뜨거운 햇살에 자기의 몸을 붉게 태우던 
조그마한 대추들이,
이 고비에 안간힘으로 매달릴 수 있는 
인내를 주소서.
 
이 세상 가장 값지고 고귀한 것이
물에 던져진들 한 파문으로 밖에 더 남겠습니까?
 
우리에게 가장 고요한 아침의 햇살을 
파문속에 흐려지는 허무함 또한 남김 없이 내리소서.
 
우린
희망도 필요하지만
누구보다도 더 빨리 체념할 수 있는 결단력도 필요합니다.]]></description>
			<pubDate>Fri, 12 May 2006 13:13:34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마음 뒷켠]]></category>
			<title>오늘은 뭘 할까?</title>
			<link>http://blog.empas.com/okhope87/13746447</link>
			<description><![CDATA[화창한 봄날
남들은 다 출근한 시간에 
오랜만의 휴식을 갖는다.
오늘은 뭘 할까?
달려 나가던 삶의 속력 때문인지 멈추려고 해도 멈춰지지 않는 마음.
그렇게 휴식을 원했건만 
가만히 있는 것이 왠지 불안하다.
오늘은 뭘 할까?
그렇다고 뭘 그리 열심히 산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뭘 그리 의미있게 산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뭘 하나 남긴 것도 아닌데...
가만히 있는 시간이 왜 이렇게 아까울까?
아침에는 논둑을 거닐며 운동을 했다.
흐르는 강물은 모 심을 논에 물을 나눈다.
강뚝에서 하늘거리는 소박한 봄 꽃은 너무 앙증맞다.
모를 심으려고 분주히 준비하는 아저씨들,
봄나물을 케는 할머니, 
나처럼 운동 나온 한 무리의 아주머니들,
필름이 천천히 돌아가듯
내 눈에는 모두 여유롭다.
인생이 그런 것을 
세월을 따라 흘러 흘러 가는 것을...
하지만 마음은 여전히 분주하게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 있다.
이 소중한 시간들을 오늘은 뭘하며 지낼까?]]></description>
			<pubDate>Wed, 03 May 2006 11:36:13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마음 뒷켠]]></category>
			<title>선생님</title>
			<link>http://blog.empas.com/okhope87/13603520</link>
			<description><![CDATA[선생님!!
제가  당신의 제자로 있을 때
저는 삶에 있어 정말 당당했습니다.
언제나 당신의 가르침대로 옳은일만 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잘못 가고 있는 기성세대가 한심하고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참때는
그런 올바른 가치관이 자랑스러웠고, 더욱 목소리를 내며 살았습니다.
당신은 그런 나의 당당함에 차마 부끄러워 하신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내년이면 40이 되어가는 지금,
삶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그 무게가 너무 버거워 이제 세상과 타협하고 싶습니다.
 
젊어서는 절대 할 수 없었을 법 한 일들에 
자존심 마져 버리려고 합니다.
당당함은 젊은 사람들의 특권인 것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옳은 것이 뭔지 알지만 선택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없는...
그나마 뻐기고 살아 온 세월 모두 버릴 수 없어 자존심을 버려야 하는 나이,
 
전 이제야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에게 비판받으면서도 변할 수 없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세상이 쉽게 변할 수 없는 이유도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연의 섭리도 알 것 같습니다.
 
예전에 그 세대가 그러했듯,
당신 세대가 그러했듯,
그리고 내 세대가 그러하듯,
삶의 과정이고, 선택의 과정인 것을...
 
나무에 새싹이 돋고, 풍성한 잎과 꽃을 피워 열매를 맺고,
황금 열매가 열린다고 해도 
다시 앙상한 가지가 되어버리는 것이 자연인 것 처럼
인간의 순리도 마찬가지인것을... 
 
당신이 내 젊음에 부끄러워하셨다면 
당신앞에 너무 당당해서 교만했던 내 자신을
이제야 사과 드립니다.
 
당신의 가르침은
인생 그 자체였습니다.
 
당신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과 타협하고 있는 내 자신에 돌을 던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게 돌을 던지는 세상에 감히 부끄러워 얼굴을 ..]]></description>
			<pubDate>Sun, 23 Apr 2006 08:21:01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마음 뒷켠]]></category>
			<title>내 사랑이 너무 작아 당신을 담을 수가 없습니다.</title>
			<link>http://blog.empas.com/okhope87/13399597</link>
			<description><![CDATA[내 사랑이 너무 작아 당신을 담을 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내가 소중해 하는 것을 항상 기억합니다.
그래서 소중함을 소중함으로 쓸 수 있도록 나를 일깨웁니다.
당신이 내 곁에 있는 한 난 항상 배려 깊은 사람이 됩니다. 
 
당신은 나의 기쁨을 압니다.
그래서 그 기쁨이 내 삶의 의미가 되도록 더욱 더 기뻐해 줍니다.
당신과 함께 기쁨을 나눌 때는 난 항상 해 맑은 아이가 됩니다. 
 
당신은 내가 어떤 것에 상처 받는 지 잘 압니다.
그리고 나에게 용기가 되는 말들을 기억합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난 항상 잘난 사람이 됩니다.
 
당신은 내가 슬퍼 당신 품으로 달려갈 때 
나를 어떻게 달래야 될지 너무나도 잘 압니다.
난 당신앞에서라면 가슴이 터질 만큼 눈물을 쏟고 나서도 
아무렇지 않게 고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내 사랑의 깊이를 잘 압니다.
내 멋대로, 내 기분대로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은 내사랑의 깊이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항상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것만큼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나는 압니다.  
내 사랑이 너무 작아 당신을 담을 수가 없다는 것을...
그런 당신에게 나는 언제나  빚쟁이 입니다.
그 빚을 다 갚을 때까지 당신과 함께 있고 싶습니다.
 
이 글을 훗날 읽게 될 당신을 사랑합니다.]]></description>
			<pubDate>Sun, 09 Apr 2006 06:57:5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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