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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나는 중국이 좋다]]> </title>
		<userid>minige</use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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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중국을 꿈꾸며 중국을 사랑하는 미니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c) empas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pubDate>Wed, 03 Dec 2008 04:36:00 +0900</pubDate>
		<item>
			<category><![CDATA[중국 이야기]]></category>
			<title>보라색 고구마</title>
			<link>http://blog.empas.com/minige/31416333</link>
			<description><![CDATA[보라색 고구마를 보신 적 있으세요?
색깔은 좀 특이하지만 맛은 좋더군요.]]></description>
			<pubDate>Sat, 15 Nov 2008 23:58:10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내멋대로 평가하기]]></category>
			<title>늦게 보는 드라마 - 파리의 연인</title>
			<link>http://blog.empas.com/minige/31274107</link>
			<description><![CDATA[나는 드라마는 제 때 보지 않는다..ㅎㅎ
한 회를 보고 나서 다음회를 기다리기 싫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 좋아하던 수사반장도
두 주에 나누어서 상편, 하편으로 방송하면,
항상 하편을 못봤었다.
아마도 그 때문에 일부러 상편을 안보는 버릇이 생긴 것 같다.
 
언젠가 대장금을 볼 때,
3일 동안 매일 2시간 씩 자면서 봤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젠 드라마 보기가 좀 두렵기도 하다.
 
그런데.. 요즘 학생들 시청각 수업 교재가
&quot;파리의 연인&quot;이라...
중간 중간 보게 되어 전체적인 연결이 되지 않아..
일부러 보고 있다.
 
나의 나쁜 버릇 중 하나는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어떤 배역에 감정을 이입한다는 것이다.
 
이번 &quot;파리의 연인&quot;에서는
이동건이 연기한 윤수혁에게 감정이 이입되어 버렸다.
 
그런데.. 너무 가슴이 아프다.
사랑하는 여자를 그저 바라만 봐야 하는 심정..
하필.. 사랑의 라이벌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인 삼촌이라니...
 
현실적이지 못한 내용이 간혹 거슬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수혁은 너무 슬프다..
그래서 나도 슬프다..
그래서 가슴이 아프다..]]></description>
			<pubDate>Fri, 07 Nov 2008 01:00:24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중국 이야기]]></category>
			<title>변태 한국인</title>
			<link>http://blog.empas.com/minige/30647413</link>
			<description><![CDATA[제가 요즘 한국어 강의를 나가면서
학생들에게 제 MSN 아이디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궁금한 게 있으면 바로바로 물어보라구요..
농담삼아..
&quot;한국, 한국인, 한국어, 한국 문화에 대해서 알고 싶은 게 있으면 질문하세요..
단, 동방신기 주소는 저도 몰라요&quot;
..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몇몇 학생들이 알려준 MSN으로 말을 걸곤 합니다.
그 친구들이 물어보는 것은 대부분 이해가지 않는 한국어입니다.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는 거죠.
 
근데 어디서 배웠는지(?) 이상한 말들을 많이 물어봅니다.
그래서 어디서 그런 말 배웠냐고 물으면,
네이트온에서 만난 한국인이 한 말이랍니다.
그런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으니,
제게 묻는 거죠.
 
문제는 그런 말들이 정상적인 수준의 말이 아니라는 거죠.
변태들이나 할 말들을 네이트온을 통해 하고 있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제가 한국인인게 부끄러웠습니다.
한국 연예인을 좋아해서든,
한국 드라마를 좋아해서든,
어떻든 간에 한국어를 배우려고 선택한 학생들...
그리고 제게 MSN으로 질문을 던지고,
중국어가 지원되지 않는 네이트온까지 가입해가며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에게
일부 몰지각한 한국 변태들이
이상한 말들을 쏟아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교단에 서서, 한국은 이런 우수한 나라다..라고 말하기가 부끄러워집니다.
 
무개념 초딩들이 날뛰는 인터넷이...
한국과 한국인의 이미지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
저는 광주의 한 시골구석에도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 근거없이 중국을 비방하고,
중국을 혐오하는 글들을 볼 때,
저들은 과연 한 명이라도 중국인을 만나봤으며,
한 번이라도 아니, 한 시간이라도 중국에 와 보고
저런 말들을 내뱉은 것일까.. 생각해 봅니다.]]></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08 02:28:32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중국 이야기]]></category>
			<title>108 + 60 = 끊어진 허리</title>
			<link>http://blog.empas.com/minige/30636815</link>
			<description><![CDATA[요즘 저는 광주 근교의 한 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서 Z비자를 준다기에
딱 믿고 8월에 한국 갔다가 30일짜리 L비자를 받아왔죠.
들어오자마자 학교 담당자에게 관련 서류 넘겨주고,
담당자는 노동국에 관련 서류를 모두 넘겨주었습니다.
그래서 Z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지난 주 금요일에 갑자기 노동국 직원으로부터 연락이 왔답니다.
서류 하나가 누락되었다네요.
 
그래서 제 30일짜리 L비자 만료일 전에 관련 서류가 안 나온다는 겁니다.
헉... 그래서 오늘 출입국관리소에 갔다 왔습니다.
 
주숙등기증은 학교 담당자가 발급받아 주어서 문제없이 해결했고,
잔고증명이 문제였습니다.
워낙 돈이 없는 저인지라...
1일 100불의 증거금은 조금 무리였죠.
누구 돈 빌리기도 조금 거시기 하고...
아무튼 대충 열흘이나마 연장 받을 수 있는 돈을 마련해
계좌에 입금했습니다.
 
중신은행은 다른 은행과 달리 줄을 많이 서지 않아도 되기에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은행인데,
역시나 타은행과 마찬가지로 뭐 하나 처리하려면
무지하게 시간 잡아먹습니다.
 
오전에 강의가 연달아 4교시가 있었기에,
수업을 마치고 바로 버스를 타고 광주 시내로 향했습니다.
기다리던 버스가 안오길래, 먼저 오는 버스를 탔습니다.
중간에서 내리면 똑같기 때문에 아무래도 먼저 오는 걸 타는 게 빠르겠지..했죠.
 
그랬더니, 이게 왠일입니까..
평소에는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버스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타이어가 빵꾸 났는지.. 타이어 보수하는 곳에 멈춰서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역시 가는 날은 장날인가 봅니다.
 
어렵게 어렵게.. 시간 초조하게 도착한 은행...
역시 중신은행 대기인수..]]></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08 11:30:04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끄적이]]></category>
			<title>생일...</title>
			<link>http://blog.empas.com/minige/29653040</link>
			<description><![CDATA[7월 21일은 내 생일이다...
뭐 별 특별할 것도 없는 날이지만...
그냥.. 왠지..]]></description>
			<pubDate>Sun, 20 Jul 2008 03:45:41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끄적이]]></category>
			<title>똥글이의 추억...</title>
			<link>http://blog.empas.com/minige/29652124</link>
			<description><![CDATA[아마도 처음이었던 것 같다...
난 어려서부터 보물찾기 한 번 찾아본 적 없고,
그 흔한 경품 한 번 제대로 당첨되어 본 적 없다.
 
10살 때였던가...
학교 운동회가 끝나고 집에 가는 중이었던 것 같다..
하필 그 날 받은 용돈을 모두 어머니께 맡기고 갔었는데..
길에서 어떤 아줌마가 날 붙잡고 뺑뺑이 한 번 맞춰보라고 한다.
돈이 없다고 하는데도..
아줌마는 상관없다며 내 손을 끌어 당겼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거금 4천원에 당첨된 거다.
아줌마는 돈을 안냈으니 줄 수 없다고 둘러댔다.
지금 같았으면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지X을 했겠지만,
그 때는 그냥 당했다.
 
암튼 나는 그런 방면에선 영 운이 없는 편이었다.
빙고 게임을 해도 늘 하나 차이로 놓치곤 했었는데...
 
2003년 처음 나간 인터넷 모임에서
빙고가 된 것이다.
그 때 받은 것이 저 인형..
얼마나 이뻤는지 이름도 '똥글이'이라고 지어주고...
암튼 그랬다.
 
지금은 사촌 조카에게 선물로 주었지만...
그 때 내 기억 속에 처음으로 1등에 당첨된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
더불어.. 도토리도 50개나 받았는데...ㅎㅎ
지금은 그 도토리가 3개만 남아 있다...]]></description>
			<pubDate>Sun, 20 Jul 2008 01:08:40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내멋대로 평가하기]]></category>
			<title>스카우트... 하고 싶은 다른 이야기..</title>
			<link>http://blog.empas.com/minige/29620786</link>
			<description><![CDATA[영화 스카우트..
사실 감독은 이 영화 안에서
야구가 아닌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선동렬과 5월의 광주..
아주 절묘한 조합 속에..
영화는 내게 또 다른 얘기를 하고 있다.
 
 
 
 
 
먼저 반성부터 해야겠다.
나는 5월의 광주에 대해 잘 모른다.
그저 어렸을 때,
흑백 TV에서, 광주에서 폭동이 일어났다고 들었던 것만 기억날 뿐이다.
 
그 이후로도 5월의 광주에 대해서 잘 알아보려 한 적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았다.
 
이런 말 하면 반동 파쇼주의자라고 몰아부칠지 모르겠지만,
나는 아직 광주사태..라고 말한다.
그 본질이야 어찌되었건,
내용은 한 국가 안에서 우리의 젊은이들이
서로에게 큰 상처를 주었던 사건..이었던 것만큼은 사실 아닌가.
 
그로 인해..
이 나라 대한민국이 얼마나 더 민주화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상처가 너무나 커서..
아직도 제대로 치유되지 못한 것만큼은 사실 아닌가.
 
영화의 마지막 부분
이미 나이가 많이 든 엄지원이.. 회상하듯 말한다.
 
&quot;끔찍한 10일 간의 비극에서 격리되어 있었다.
그는 선동렬을 포기한 대신 나를 구했다.&quot;
 
10일 간...
한 지역에서 10일 간 일어난 일에 대해서
우리는 이렇게 아파하고,
아직도 제대로 치유하지 못하고 있는데...
갑자기.. 중국의 문화대혁명이 떠올랐다.
 
우리 나라 보다도 1년 2개월 늦은
1949년 10월 1일,
모택동이 천안문 광장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을 선포한 이래,
중국은 무수히 많은 &quot;광주&quot;를 겪는다.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2차에 걸친 문화대혁명, 그리고 지금...
(지금 중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지만,
그 기형적 구조와 정치적 결함(?), 그리고 수없이 많은 변수와 모순들로 인해..
내부적, 외부적..]]></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08 04:46:17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중국 이야기]]></category>
			<title>士多..가 무슨 말일까요?</title>
			<link>http://blog.empas.com/minige/29620430</link>
			<description><![CDATA[중국 남방 지역...
특히 광동 지역에서는 의미를 쉽게 알 수 없는
낱말을 맞딱뜨리게 됩니다.
 
위에 있는 간판을 처음 보면,
도대체 무슨 뜻일지.. 감이 잘 안 잡힙니다.
 
물론, (지금은 셔터 철문이 내려져 있지만)
미니 슈퍼인 걸로 봐서,
가게 또는 점포라는 뜻이겠지.. 정도로 추측이 될텐데요.
 
중국어로 士多는 sh&amp;igrave; du&amp;#333;로 발음됩니다.
뭔가 잘 모르겠지만...
혹시.. 어떤 말과 비슷하지 않나요?
 
가게 또는 점포..라는 영어를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store... sh&amp;igrave; du&amp;#333;... 어떻게 발음이 좀 비슷한가요?]]></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08 03:51:19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중국 이야기]]></category>
			<title>광주 - 다카스</title>
			<link>http://blog.empas.com/minige/29585756</link>
			<description><![CDATA[진주내차(珍珠(女+乃)茶, zhenzhunaicha)를 전문으로 하는 음료 체인인데,
진주내차보다는 망고슬러시가 더 맛있는 듯...
다소 비싼 가격(RMB 5 ~ 9)이지만,
어쩌다 한 번 정도는 먹어볼 만 한 듯...
 
광주는 다른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호객래(好客來, haokelai)나 상도커피(上島coffee, shangdaokafei) 등이 잘 안 보이는 반면,
이렇게 처음 보는 단품 위주의 체인이 잘 보인다.]]></description>
			<pubDate>Wed, 16 Jul 2008 02:12:37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끄적이]]></category>
			<title>금연합시다!!</title>
			<link>http://blog.empas.com/minige/29568475</link>
			<description><![CDATA[다비도프에서 담배가 나오는 지는 몰랐네요..^^
오늘 우연히 봤는데...
담배 아랫쪽 문구가 눈에 확 띠더군요...
 
암튼 담배는 왜 그렇게 포장을 이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처음에 휴대전화기나 디지털카메라인 줄 알았답니다...^^;]]></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08 02:33:14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내멋대로 평가하기]]></category>
			<title>마이뉴파트너 - 아버지</title>
			<link>http://blog.empas.com/minige/29551668</link>
			<description><![CDATA[마이 뉴 파트너..
이 영화를 보면서 나는 우리 아버지를 생각했다.
우리 아버지는 육군 장교셨던 당신을 늘 자랑스러워 하셨다.
진급도 잘 되지 않는 정훈병과의 장교셨지만,
그래도 우리 아버지는 군인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계셨고,
어린 시절의 나는 우리 아버지가 늘 자랑스러웠다.
 
비상이라도 걸리는 날에는
철모에 권총을 차고 잠깐 집에 오셔서 식사만 하시고,
다시 어두운 길을 나서시던 아버지...
새벽이면 전투화 끈 질끈 매시고,
출근하시던 아버지..
 
나는 아버지의 담배 냄새 섞인 땀냄새를 좋아했다.
(비록 지금은 가장 싫어하는 냄새가 담배 냄새이긴 해도...
그래도 군인들이 지나갈 때 맡을 수 있는 담배 냄새 섞인 땀냄새를 맡으면,
어린 시절 아버지가 생각나곤 한다)
 
우리 아버지는 보병 장교를 대신하여 나간 예비군 훈련에
돈을 내밀며, 훈련을 빼달라는 사람들의 유혹을 뿌리치며,
훈련을 빼주지 않아..
정훈 참모가 예비군 훈련 나오지 못하게 해달라는 얘기를 들었었다.
 
마이 뉴 파트너의 강민호 반장의 젊은 날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셨다.
사업을 하시는 지금도 접대 같은 걸 못하셔서..
사실 좀 힘드신 것도 사실이다.
 
 
 
 
 
영화를 보면서,
가끔 안타까운 면이 보였는데,
너무나 예측 가능한 스토리 전개와
부족한 설명 - 강영준이 아버지를 이해해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했다 - 등이 바로 그것이었다.
 
 

 
정찬, 류승수, 박철민 같은 배우들은
역시나 크게 빛을 발하지는 않더라도
제 몫을 해내는 배우라는 것이 이 영화의 소득이었고,
이은지, 선우선 같은 미녀 배우들을 알게 된 것이 소득이었다.
 
 
 
권영 역의 최일화 씨의 카리스마라든지,
영철 역의 조진..]]></description>
			<pubDate>Sun, 13 Jul 2008 23:44:00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중국 이야기]]></category>
			<title>중국 광동성 광주 - 진가사 (陳家祠, Chenjiaci) - 2</title>
			<link>http://blog.empas.com/minige/29533854</link>
			<description><![CDATA[진가사 입장권입니다.
1인당 인민폐 10원이며,
우편엽서로 사용이 가능하네요.
 
 
 
 
 
진가사 가는 길
지하철 1호선 진가사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있습니다.
버스는 지금 기억나는 건 88번 버스네요.. ^^
 
지도에는 그 외 그 근방의 가볼만한 곳,
출입국관리소, 자주 이용할 지하철 역 등을 표기했습니다.]]></description>
			<pubDate>Sat, 12 Jul 2008 15:48:15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중국 이야기]]></category>
			<title>광주 - 육용사(六榕寺)</title>
			<link>http://blog.empas.com/minige/29444070</link>
			<description><![CDATA[육용사에 갔습니다.
전 기독교 신자지만, 관광객(?)의 본분에는 매우 충실한 편이서서..
사찰에도 곧잘 갑니다.
중국의 사찰은 한국과는 다른 점이 좀 있지요.
 
한국의 사찰을 방문하면,
그 화려한 처마와 은은한 풍경소리가 좋은데...
중국의 사찰은 대개 붉은 색의 건물과
짙은 향내를 느끼게 되죠.
 
입장료 5원의 관광지이면서도,
부처님께 개인의 소망을 기원하는 불자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습니다.
모두가 경내의 매점에서 구입한 향을 피우고
기도를 올립니다.
가끔 불전함에 시주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이 사찰도 거의 1천년의 역사를 가진 고찰이더군요.
남조 시기, 처음 창건되어, 보장엄사라고 불리었고,
정혜사로 개칭되었다가, 1100년 소동파가 경내의 여섯그루 보리수 나무를 보고 &quot;六榕&quot;이란 글자를 남긴 후,
지금처럼 육용사로 불리웠다네요.
경내에 있는 탑은 처음엔 목탑이었는데, 훼손되어 없어지고,
1097년에 벽돌로 중건하였구요, 높이가 57.6m이고 대대로 유지보수해왔다고 합니다.
탑의 외관이 화려하여 &quot;화탑(華塔)&quot;이라고 불리었구요.
팔각형의 다층식 구조로 바깥으로는 9층, 안쪽으로 17층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입장료 : 5원/1인
육용사탑 입장료 : 10원/1인 
 
 
 
육용사 찾아가기

 
육용사는 지하철 1,2호선 갈아타는 공원전역(꽁위엔치엔짠)에서 가깝구요.
광효사는 지하철 1호선 서문구역(시먼커우짠)에서 가깝네요.
이 주변에는 전자상가도 많이 있답니다. ^^]]></description>
			<pubDate>Mon, 07 Jul 2008 00:02:46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중국 이야기]]></category>
			<title>중경의 한 서점에서 발견한 한국머 교재</title>
			<link>http://blog.empas.com/minige/29360385</link>
			<description><![CDATA[혹시 제목에 오타가 있다고 느끼신 분 계신가요?
어쩌면 제목에는 오타가 없다고 느끼신 분도 계실 것 같네요...ㅎㅎ
 

 
 
신세기..라는 대형 마트에서는 &quot;한국어 김치&quot;라는 것도 파는데,
암튼 요즘 많이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중국에서 한글 표기는 상당히 어려운 점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 자신이 한글을 지켜나가지 않는다면,
아무도 우리를 대신해 주지 않겠죠..]]></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08 13:10:24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중국 이야기]]></category>
			<title>지X의 효과</title>
			<link>http://blog.empas.com/minige/29298916</link>
			<description><![CDATA[생수를 미리 한꺼번에 사두고 먹습니다.
그러면, 생수 받침 기계를 공짜로 주죠.
65통을 선주문해서 물이 다 떨어지면 한 통씩 주문하는데,
전화 주문 후, 1시간 30분이 지나도 잘 오지 않습니다.
 
지난 번에, 나갈 일이 있어서
물 받아 놓고 나가려고 하는데,
1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길래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quot;왜 여태 안 오냐?&quot;
&quot;이미 출발했다&quot;
    - 니네가 한국의 중화요리집 배달원이냐?
&quot;근데 1시간이 지나도록 안오냐?&quot;
&quot;한 번 나갈 때 많이 가져 나가니까 그렇다&quot;
&quot;그건 내 알 바 아니고, 이미 1시간이나 지났는데,
물 땜에 나는 일도 못 보고, 마냥 시간 낭비해야하냐?&quot;
    - 내 알 바 아니라는 말, 은근히 잘 먹히는 말입니다.
      상대로 하여금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아주 유효한 말입니다.....만,
      제가 당할 땐 진짜 기분 나쁜 말입니다.
&quot;금방 갈거다&quot;
    - 여기서도 마상(馬上, mashang)이란 단어를 사용합니다.
&quot;금방 언제?&quot;
    - 이 쯤에서 정확한 시간 요구를 합니다.
      중국인들은 마상..같은 애매모호한 단어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마상이 언제야? 얼마나 기다려야 돼? 정확한 수치를 요구하곤 합니다.
&quot;반시간 쯤&quot;
    - 오호라 너 잘 걸렸다
&quot;30분? 만약 30분이 지나도 안오면 어쩔래?&quot;
    - 말꼬리는 확실히 물고 늘어져야 합니다.
&quot;그러면 너 나 때려라&quot;
    - 얼래? 요것봐라?
&quot;내가 너 때리면 뭐가 좋냐?&quot;
&quot;그러니까 30분만 기다려 봐라&quot;
 
기다렸습니다. 30분....
 
&quot;30분 지났다. 나 이미 1시간 30분 기다렸다&quot;
이제부터는 고장난 테이프 반복재생됩니다.
금방 갈거..]]></description>
			<pubDate>Fri, 27 Jun 2008 13:52:1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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