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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누가 아나? Nuga Ana? 累加 我裸?]]> </title>
		<userid>jushin</userid>
		<link>http://blog.empas.com/jushin</link>
		<description><![CDATA[잠자는 숲 속의 야수 &amp; 황량한 외계 행성을 영원히 걸어가는 유목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c) empas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pubDate>Sat, 09 Aug 2008 04:10:07 +0900</pubDate>
		<item>
			<category><![CDATA[지구정복기]]></category>
			<title>네안데르탈인 지구정복기 - 3. 이집트 : 나일의 빛</title>
			<link>http://blog.empas.com/jushin/29939148</link>
			<description><![CDATA[이 작품은 처음 연재를 시작했던 2006년 초에 이미 제8장까지, 어림잡아 전체의 60~70퍼센트 정도를 작성했었다. 마치 검찰의 수사 기록처럼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 것은, 당시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논란으로 한국이 한참 시끄러웠기에 그 분위기를 그대로 끌어들인 것이다. 
이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오류를 잡아내기 위해 몇몇 이웃 블로거에게 메일로 원고를 보냈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과학 전공자들이라서 이 작품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거의 없었다. 그보다는 고고학이나 사학을 필요로 하는데, 그쪽은 보다 희귀(?) 학문에 속해서 주변에 전공자가 없다. 어쩌면 내가 과학 쪽에 근본을 두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원고를 보낸 과학 전공자 중 유일하게 의견을 준 이가 있었는데, 그는 학문적 관점을 넘어서 아예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보탰다. 그 내용을 보니 꽤나 창의력이 있는 듯했다. 어디까지가 실제이고 어느 것이 허구인지 알기도 어렵다는 점에서 내 작풍과 매우 흡사하다. (이 작품에 ‘엄지상’이라는 이름으로 변형되어 등장하는 연구원이 바로 그 사람이다.) 
다만, 그 내용으로 볼 때 그는 한민족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 그것을 부각시키기를 바라는 듯했는데, 그것은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동기와는 정반대였다. 
내가 이 엉뚱한 작품을 시작한 것은, 미국/미국어라면 그저 정신을 못 차리고 소처럼 질질 끌려가는 이 땅의 백성들을 신랄하게 비웃으며 일침을 가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그 당시 우리 국민들은 유치한 미국의 앞잡이 한나라당 놈들의 선동에 휘말려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왜 ‘미국의 앞잡이’냐고? 간단하게, 얼마 전의 ‘미국산 쇠고기 시식 쇼’를 상기하시라. 정부나 여당이나 온통 남의 나..]]></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08 16:49:04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세상깔보기]]></category>
			<title>(최?)진실은 어디에 숨어 있을까?</title>
			<link>http://blog.empas.com/jushin/29615508</link>
			<description><![CDATA[피피의 뇌가 많이 작동할수록, 그의 활동이 왕성하면 왕성할수록, 텔레비전 뉴스에서는 그에 대한 소식을 많이 전했다. 물론 피피라는 이름이 아닌 정체불명의 사내로 되어 있었지만. 아니, 그냥 사내가 아니라 사내‘들’이군. 피해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그 범죄자들 각각은 전혀 다른 사람들이니까. 
뉴스에서도 그렇게 보도했다. 같은 유형의 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동일범의 소행은 아니라고, 어쩌면 모방범죄나 특정 집단에 의한 범죄, 혹은 일종의 유행일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었다. 웃기고 자빠졌네, 자식들. 그러고도 니들이 전문가냐? 모방범죄라고? 유행이라고? 
한편에서는 인터넷 문화를 비판하고 나섰다. 인터넷이라는 편리한 매체를 통해 온갖 이상한 모임이 생겨나고 서로 얼굴도 모르는 상태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교류하면서 일종의 치기에서 비롯된 사회혼란이 생겨나고 있다고 한 평론가는 말했다. 특정한 대상도 없이 누구에게나 행해질 수 있는 그 범죄는 아마도 자신의 업적을 과시하기 위한 그릇된 성취감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고 그는 분석했다. 경찰에서는 인터넷 모임들을 들쑤시느라 난리가 났다. 그 많은 모임들을 뒤져 관련 게시물을 찾아내느라 인터넷 전체가 들썩거렸다. 
놀고 있네, 자식들. 왜 가상공간에서 찾으려고 하나? 정신 나간 놈들 아냐? 아니면 경찰 네놈들이야말로 현실도피주의자들이 아닌가? 진실은 오프라인에 있는데 왜 온라인을 들쑤시면서 지랄을 떨고 있는 거지? 
그러고 보니 이전에 잠깐 경찰관에게 쫓기던 기억이 났다. 아마 지나가는 계집의 얼굴에 시커먼 폐유를 뿌리고 달아나던 때였을 것이다. 그때 그놈, 잘난 척하고 쫓아오던 경찰 놈, 뭘 잘났다고 그렇게 설치나? 그냥 못 본 척하고 얌전하게 순찰이..]]></description>
			<pubDate>Thu, 17 Jul 2008 19:06:00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괴상한 단편집]]></category>
			<title>고독한 영웅, 맨손의 라은보</title>
			<link>http://blog.empas.com/jushin/29580818</link>
			<description><![CDATA[피 : 고독한 영웅, 맨손의 라은보 


바로 옆의 풀숲에서 뭔가 소리가 들렸다. 
뭐지? 
바짝 긴장을 하는 순간, 은보는 대뜸 노루부터 떠올렸다. 노루가 아닌 다른 것을 상상하고 싶지는 않았다. 들쥐? 그건 너무 작았다. 그럼 너구리? 그것도 작았다. 적어도 사람 정도 크기로 느껴지려면 노루가 적당하다는 생각이었다. 
물론 멧돼지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멧돼지 역시 위험한 존재가 아닌가. 그 위협적인 존재, 북한군을 상상하지 않으려고, 억지로 떠올린 다른 동물이 멧돼지라면, 그 역시 달가운 일이 아니었다. 젠장! 결국 떠올리고 말았다. 제발 그 단어가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기를, 발을 들여놓지 말기를 바랐는데. 망할 놈의 멧돼지 때문에 결국은……. 아니, 노루일 거야, 분명히. 
하지만 그쪽으로 눈을 돌린 순간, 은보의 눈에 들어온 것은 노루도 아니고 멧돼지도 아니었다. 시커먼 얼굴을 한 그것은, 북한군 복장을 하고 있었다. 머릿속이 아니라 현실 속에 발을 들여놓은, 진짜 북한군.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치는 순간! 
탕! 
요란한 총성과 함께 은보의 몸이 크게 휘청거렸다. 동시에 그의 의식도 춤을 추었다. 몹시 격하고, 몹시 혼미한 춤을. 


“라은보!” 
“예, 일병 라은보!” 
대대장의 호명에 은보는 힘차게 복창했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알았지?” 
“예, 알았습니다!” 
대대장은 수색정찰을 나가는 병사 여덟 명 앞을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격려하고 있었다. 
“군대생활 한 지 얼마나 됐나?” 
“예! 팔 개월 됐습니다!” 
“팔 개월이면, 이제 제법 군대 돌아가는 걸 알겠군?” 
“예, 그렇습니다!” 
“근데 왜 성이 ‘라’씬가? ‘나’씨가 아니고 말이지. 이전에 헌법재판소에서 ‘류’씨가 두음법칙에 의거해서 불법으로..]]></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08 19:14:58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세상깔보기]]></category>
			<title>디지털시대 아날로그뇌의 애환</title>
			<link>http://blog.empas.com/jushin/29505956</link>
			<description><![CDATA[“이 안에 들어 있는 서류 몽땅 꺼내 보쇼!” 
“아니, 이 조그만 곳에 서류가 얼마나 들어간다고…….” 
“그럼 마이크로필름인가? 어쨌건 다 끄집어내요!” 


이거이 무슨 대화인가. 
다름 아닌, 그 유명한(!)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사택을 조사차 방문한 국가기록원 사람덜이 내뱉는 소리다. 
실화는 아니고, 꾸며낸 우스개이다. 어제 드디어(!) 사람을 보내 노무현의 사택을 조사한다는 기사가 떴기에 불쑥 생각난 거다. 
그런데 ‘마이크로필름’이라는 말과 관련하여 옛날에 있었던 일화 하나가 떠올랐다. 

내래 사진 찍는 걸 꽤 좋아해서 제법 어느 정도 수준까지 이르렀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물론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블로그마을 사람덜 대다수는 모르고 있고, 대한민국 백성 전체를 따지면 그 비율은 훨씬 떨어진다. 크학학! 항상 이렇게 크게 벌려 놔야 직성이 풀리는 건가?) 기런데 직장 시절에 기것 때문에 엉뚱한 임무를 맡았던 적이 있다. 사실 그때까지 사진을 찍은 경력은 2년 정도밖에 안 된다. 물론 셔터 눌러 본 경력은 훨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자기 카메라를 가지고 책 좀 들춰 가며 제대로 찍은 것 말이다. (그래도 10대 시절 카메라를 거의 안 잡아 봤을 때 찍은 프라모델 사진은 꽤 인정을 받았다는 걸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사실은 몇 달 전에 이곳에 올렸을 때 ‘유일하게’ 미자르 님이 기리케 좋게 평가한 기디만.) 
사실상 사진 경력이 2년이라고 해도, 돈이 별로 없던 학생 시절에는 1년 동안 기껏해야 필름을 20통도 못 썼다. 물론 이 수치도 당시 일반인 기준에 비하면 10~20배 가까이 된다고 볼 수 있디만서리. 또한 입사 후 첫 1년 동안은 아침 7시까지 출근해 밤 9시가 넘어서 퇴근한 까닭에 사진을 찍..]]></description>
			<pubDate>Thu, 10 Jul 2008 17:59:33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기분테마]]></category>
			<title>클러스터맵 리셋 D-1일</title>
			<link>http://blog.empas.com/jushin/29488314</link>
			<description><![CDATA[오늘 클러스터맵을 캡처 했습네다. 
몇 주 전에 꼬깔루스를 통해 알게 된 일인데, 이거이 1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리셋이 된다고 하더만요. 기러니끼니 그 전날쯤 기록을 남겨 둬야 하는데, 오늘이 바로 그 ‘전날’입네다. 작년에 이 맵을 단 거이 7월 10일이었으니끼니. 
사실 1년 동안 누적된 발자국 치고는 참 볼품없습네다. 하디만 이거이 전에도 말했듯이 방명록에 들어간 이덜만 기록에 남는 거이 확실합네다. 순수 블로그 사이트가 아닌 복잡한 포털사이트의 특성상 어쩔 수 없나 봅네다. 지난 1년 동안의 방문객 집계가 겨우 6백 명 남짓한 것으로 되어 있을 정도니까요. 
또한 이런저런 재미있는 블로그 진단(분석) 프로그램도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더만요. 엠블뿐 아니라 기건 포털사이트에 속한 블로그라면 오데나 마찬가지인 듯합네다. 지난번에 ‘html 태그’를 분석해 블로그를 화초 및 꽃다발 형태로 묘사해 주는 사이트에 들어가 봤는데, 그냥 칙칙하고 단조로운 회색으로 나오더만요.
이로써 블로그 전체가 아닌 어떤 ‘메인’ 같은 것밖에 잡아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눈치 챌 수 있디요. 홈페이지를 만들 때 쓰는 html 태그에 익숙한 사람은 잘 알 터인데, 화면을 크게 분할하는 ‘frame’이라는 태그가 있는데 여기에는 기본적인 형태만 나타나고 세부적인 디자인(태그)은 나타나지 않디요. 아마 블로그 분석 프로그램덜도 이 선에서 막히는 게 아닌가 싶습네다. 
다음은 제 블로그의 소스인데 저거이 화초나 꽃다발 형태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에서 단조로운 회색 형태로 나타난 듯합네다. 


&amp;lt;!DOCTYPE HTML PUBLIC &quot;-//W3C//DTD HTML 4.01 Frameset//EN&quot;&amp;gt; 
&amp;lt;html&amp;gt; 
&amp;lt;head&amp;gt; 
&amp;lt;meta http-equiv=&..]]></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08 17:10:18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세상깔보기]]></category>
			<title>대한민국 경제 - 살 맛 나는 세상!</title>
			<link>http://blog.empas.com/jushin/29471461</link>
			<description><![CDATA[요즘 경제 문제가 심각하네, 파국이 우려되네, 하는 얘기가 많이 나돈다. 
텔레비전 뉴스에서도 여차하면 그 소리를 하고, 정부여당도 마찬가지다. 
아주 귀가 닳아빠질 지경인데,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소리다. 
이건 쇠고기 문제와 또한 그로부터 비롯된 대통령의 소통 아닌 소똥 때문에 분개한 국민들의 반발을 잠재우려는 술책에 불과하다. 
경제가 심각하다니, 뭐가 심각한가? 
설마 과거의 무능하기 짝이 없었던 노무현 정부 때보다 더 할까. 
이미 대한민국의 경제는 노무현 정부 때 바닥까지 떨어졌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다. 그래서 판나라당은 입만 열면 “경제를 살리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리고 국민의 크나큰 여망을 등에 업고 위대한 CEO 출신의 ‘경제 대통령’이 취임했고, 또한 그 내각에도 CEO 출신이 많다. 한마디로 막강하다! 그런데 뭐가 문제인가? 
이건 그저 촛불집회를 잠재우려는 ‘눈가리기’, ‘물타기’에 불과하다.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결코 어렵지 않다. 
무능한 노무현 정부 때보다 못할 리가 절대로 없는 것이다! 
그 당시 이미 대한민국 경제는 죽었다고 했었다. 그런데, 죽은 자가 또 죽을 수 있나? 그럴 리는 없다. 남은 것은 부활뿐이다. 그리고 경제 대통령의 등극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는 화려하게 부활하지 않았는가! 
불과 1년쯤 전으로 돌아가 보자.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도대체 경제가 뭐가 문제입니까? 죽지도 않은 경제를 살리겠다니, 그게 말이나 됩니까?” 
그러자 판나라당과 그 3대 기관지는 일제히 비난했다. 
“건방지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그렇다. 그 무능한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이 대한민국 경제를 죽였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러기에 국민의 여망을 안고 경..]]></description>
			<pubDate>Tue, 08 Jul 2008 16:14:01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세상깔보기]]></category>
			<title>KBS 【한국사 傳】 진행자 한상권</title>
			<link>http://blog.empas.com/jushin/29456783</link>
			<description><![CDATA[내가 알기로, 1990년대 후반부터 쭉 이어져 온 KBS 1TV의 역사교양 시리즈들. 
제법 긴 기간을 주로 연기자 유인촌이 진행을 맡았다는 걸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그 사람이 요즘 문화발광부 장관이 되어 있다는 것도 다들 알 거다. 그 뒤를 이은 것은 역시 연기자인 고두심이었다. 그런데 작년부터 시작된 [한국사 傳] 시리즈는 드디어(?) 연기자가 아닌 방송인, 그것도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가 맡았다. 그 이름 하여 한상권. 
또한 이 시리즈는 [조선왕조 오백년]이나 [역사스페셜] 같은 프로그램과 달리 사건보다는 인물에 중심을 두고 있다. 그래서 ‘뎐’이란다. 그러다 보니 그 동안 역사 조명에 있어 조역이나 단역 정도였던 인물들이 주역으로 부각되는 일이 많다. 
지난 토요일에는 &amp;lt;홍길동뎐&amp;gt;의 작가인 허균에 대해 다루었는데, 마치 대한민국의 상황을 보는 듯하다. 그 잘난 기득권을 놓치지 않으려고 별 지랄을 다 하면서 발악을 하는 무리들 말이다. 혹시나 현재 시국에 맞추어 허균을 다룬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어쨌거나 현재 대한민국의 ‘귀족’들은 그들이 그토록 흉내를 내려고 발악하는 서구적 귀족과는 거리가 멀다. 전에도 언급한 적 있지만, 이 족속들은 조선시대의 썩은 양반들과 별 다를 게 없다. 그럼에도 그 근본인 조선과 한민족은 거부하고 서구 귀족 흉내를 내려 한다. 무늬만 서구 귀족이다. 그러니까 더욱 서민들을 멀리 하려고 들겠지. 일제강점기에 비교하자면, ‘황국의 신민’ 행세를 하려면 한국인이 아닌 척해야 할 테니까. 

어쨌건 여기서 하고자 하는 얘기는 그 짜증나는 ‘가짜 귀족’들이 아니라, [한국사뎐]의 진행자인 한상권 아나운서에 대한 것이다. 과거 유인촌이 진행하던 프로그램들에 비해 보..]]></description>
			<pubDate>Mon, 07 Jul 2008 18:49:40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역사속뼈살]]></category>
			<title>뿌리를 찾아서 - 8. 맥아더 장군</title>
			<link>http://blog.empas.com/jushin/29439461</link>
			<description><![CDATA[이번에도 미국이구만요. 벌써 세 번째! 
하긴 어쩔 수 없디요.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가장 많은 문물이 들어온 것도 미국이고 또한 소년잡지 등에서 자주 접하던 위인 일화 역시 기러니끼니. 
이번 작품은 이야기 구조 같은 건 없습네다. 그저 맥아더 장군이 퇴임식에서인가 남겼다는 그 유명한 말을 빗대면서 이미 죽어서 해골이 된 모습을 보여주는 기디요. 
다만 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이 연작을 그릴 때만 해도 세상사 비판 같은 걸 하는 뇌는 아니었던 까닭에 비꼰 것은 아닙네다. 그저 순수한 패러디일 뿐. 
저 파란 네모로 가린 부분에 대해 설명하자면……. 
공책을 워낙 아껴 쓰던 습관이 뇌에 배서리 서로 다른 그림들이 겹치는 일이 많았기 때문입네다. 요즘처럼 질 좋은 종이가 흔해빠진 세상에서도 가능하면 여백을 두지 않고 그리는 습관이 남아 있는 것을 저 유명한 블록버스터(크학학!) 액션 풍자만화 &amp;lt;일지뇌&amp;gt;에서도 볼 수 있디요. 
이 [역사의 이면] 연작의 위아래 그림들도 종종 겹치는데 종이 질이 그대로 스캔 된 까닭에 지우거나 덧칠할 수도 없어서 보통은 다른 여백 부분을 복사해 붙여서 교묘하게 가립네다. 하디만 저 글자가 들어간 부분은 기리케 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서리 기냥 통째로 가리고 다시 입력한 겁네다. 
맥아더 장군 표기를 보면 그냥 발음 나는 대로 쓰고 있는데, 당시 기런 식으로 표기된 책들을 종종 보았기에 그쪽을 따른 겁네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에 걸친 어느 시기에는 ‘매카서’, ‘매커서’ 같은 표기도 종종 보았디요. 실제 영어 쪽 발음을 봐도 연철이 될 것 같은데 우리 나라에선 분철 쪽을 고수하누만요. 아마도 켈트어 접두사 ‘Mac’(~의 아들)을 존중해서 기런가 봅네다. 실제로 그 뒤에 이어..]]></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08 17:56:53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세상깔보기]]></category>
			<title>명박이 키우기</title>
			<link>http://blog.empas.com/jushin/29426777</link>
			<description><![CDATA[명박이 키우기 

우리 집 강아지 이름은 명박이랍니다. 

왈왈! 
운하를 파고 싶대요. 
그냥 내버려 뒀죠. 
마당을 다 휘젓고 다니면서 거미줄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오줌을 누었어요. 
우리 집엔 명박이 오줌 운하가 생겼어요. 

쇠고기 수입에 매달리는 건 
명박이가 뼉다구 뜯기를 좋아해서래요. 
광우병 위험물질 말이죠. 

그렇다면, 민영화는요? 
글쎄요?
요건 숙제! 


얼마 전이더라? 
정부여당과 청와대에서는 끝없는 말 바꾸기를 한 적이 있었디요. 무슨 두더지잡기 게임도 아닌데 대운하를 ‘한다’, ‘안 한다’ 하면서 국민들을 상대로 술래잡기 놀이를 하던 그때. 심지어는 대통령이 운하 포기한다고 내뱉은 바로 다음날 추부길이란 놈이 또 대운하 계획 어쩌구 하며 지껄여 대기도 했디요.
어디 그뿐이갔습네까? 사과, 강경진압, 사과, 강경진압, 이놈의 두더지잡기 또한 장난이 아니디요. 
어쨌거나 사람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여차하면 말 바꾸기를 하던 그때, 마침 어느 날 술에 취한 김에 시를 하나 쓴 겁네다. 동시인가? 
아무튼 기리케 해서 탄생한 동시 비스무레한 겁네다.]]></description>
			<pubDate>Sat, 05 Jul 2008 18:18:34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기분테마]]></category>
			<title>충청도 국도변에 도사린 개구리참외</title>
			<link>http://blog.empas.com/jushin/29413015</link>
			<description><![CDATA[전부터 쓰려던 건데 게으름 때문에 미루거나, 요즘은 2마빡의 버라이어티 쇼 때문에 시국 관련 주제만 다루다 보니 자꾸 늦춰지던 야기, 파바박 생각이 나서 끄집어내 봅네다. 
전에 몇 번 언급한 적 있디만, 예전에 한여름 휴가철에 서울에서 대전까지 도보여행을 한 적이 있습네다. 말이 좋아 ‘여행’이고, 사실은 ‘고행’이었디요. 그 뜨거운 뙤약볕 아래 국도를 따라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가는 길이었으니끼니. 
무거운 배낭, 얼마나 무겁나?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습네다. 사람의 몸통보다 훨씬 크디요. 등산에 사용하는 배낭 중에서도 주말마다 산에 간다는 골수 등산가들이 메는 배낭보다 좀더 용량이 큰 겁네다. 기런데 보다시피 개울이라도 나오면 물놀이 기분을 내려고 샌들도 하나 달았고 뒤쪽에는 무거운 구형 텐트, 그리고 그림가방까지 매달고 있습네다. 안에도 카세트테이프와 책 등 무거운 것덜이 들어 있습네다. 크학학! 
이거이 다 허튼 짓이었디요. 하천이나 개울이 없으므로 텐트를 칠 수도 없었고, 샌들도 신을 일도 없었던 겁네다. 
물가가 아니면 텐트를 못 치나? 
혹시 이렇게 물으실 분, 한여름에 땀 뻘뻘 흘리면서 걷다가 기냥 잠을 잘 거라고 생각하진 않갔디요? 기러니 씻을 곳이 꼭 필요한 겁네다. 하디만 기런 곳은 없었고 결국 날마다 여관에서 자야 했디요. 
게다가 독서? 그림? 온종일 걷고 나면 파김치가 돼서리 저녁 먹고 씻고 나면 기냥 뻗어 버립네다. 열량 소모는 엄청나면서도 하루 두 끼로 때웠디요. 땀을 워낙 많이 흘려서 입맛이 없는 까닭에 아침저녁은 설렁탕으로, 그리고 나머지는 음료수로 수분과 영양을 보충하는 겁네다. 

저 사진은 보다시피 충남 조치원으로 가는 길목에서 찍은 겁네다. 
기런데 국도를 따라 충청..]]></description>
			<pubDate>Fri, 04 Jul 2008 18:52:57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뭐라고 말했을까?]]></category>
			<title>16. 각하의 점심식사</title>
			<link>http://blog.empas.com/jushin/29410019</link>
			<description><![CDATA[뭐라고 말했을까? - 16. 각하의 점심식사 

각하께서 혼자 앉아 점심을 드시고 계십니다. 
아마도 너무 바빠서 잠깐 짬을 내서 식사를 하시나 봅니다. 혹은 소통 부족으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어쨌건. 
그런데 각하의 인상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무슨 일인지 두 사람의 대화를 경청해 볼 필요가 있겠죠? 

각자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말풍선을 채워 보세요. 
 

* 지난 회의 통통 튀는(혹은 뽈뽈 기는) 답변들 - 15. 쌍권총을 든 사나이 

무한오타 
1. 딱 끼워! 안 그럼 샌다!! 
2. 어떻습니까?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애필愛必'의 광고입니다. 
1. 뭐지? 날 처다보는 시선이 좀 이상하잖아?(중얼중얼) 
2. 뭐지? 저 모델이쓴 복면이 좀 이상하잖아?(중얼중얼) 

꼬깔★Κωνο&amp;#962; 
1. 총으로 쏴도 절대로 찢어지지 않는 콘돔입니다. 
2. 그럼 눈쪽은 어떻게 찢었을까? 궁시렁 궁시렁... 

저(jushin) 
1. 니들 이제 다 죽었다. 
2. 안짱다리는 건강에 안 좋아요. 우리 병원에 오면 확실하게 교정해 드립니다. 
1. 니들 이제 다 죽었다. 
2. 뭐야? 연기가 너무 서툴잖아. 그 실력으로 무대에 서겠다고? 

* 

지난번 올린 게 무려 1년 하고도 2개월이나 지났구만요. 
게다가 참가자도 왕창 줄었습네다. 제가 여차하면 긴 기간 동안 우주유영을 떠나서 기럴 겁네다. 특히 매번 거의 빠지지 않고 참가하던 고로쇠 님도 긴 기간 잠수함을 타느라 2회 연속 참가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그럴 것 같습네다. 
기렇다고 해도 이 시리즈는 이어질 겁네다. 비록 공백 기간이 길지라도.]]></description>
			<pubDate>Fri, 04 Jul 2008 15:39:4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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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기분테마]]></category>
			<title>바톤 문답</title>
			<link>http://blog.empas.com/jushin/29380985</link>
			<description><![CDATA[꼬깔 님이 넘기는 바통 받을 뇌 명단에 저도 들어 있기에 해 봅네다. 
표준 표기는 ‘바통’인데 문항에는 ‘바톤’으로 되어 있어 그대로 둡네다. 

바톤을 돌린 친구: 「꼬깔 님」】 

■ 우선,「꼬깔 님」과의 관계는 ? 
⇒ 관계 맺은(크학학! 이상한 쪽으로……) 적 없습네다. 

■ 첫 만남은? 
⇒ 2003년 오뉴월(양력)에 엠파스 [지식거래소]에 뛰어들어 ‘난동을 부리는’ 듯이 보일 정도로 열나게 활동하던 중, 아무래도 인터넷 검색이 아닌 뇌에 든 지식만으로 순발력을 동원해 답변하던 쪽이 공룡과 우주를 중심으로 한 과학 분야였는데, 가끔 의견을 달던 아이디가 눈에 뜨임. 때로는 답변을 달고 보니 꼬깔 님이 먼저, 보다 정확하게 답했기에 질문자가 헷갈리지 않도록 삭제한 적도 있음. 어쨌건 기런 과정에서 관심 분야(고생물, 우주 등)가 같다는 걸 알게 됨. 

■ 「꼬깔님」은 여성? 남성? 
⇒ 예전의 꼬깔로그와 현재의 꼬깔루스에 자주 오르는 사진으로 볼 때 여성. 그것도 겨우 현재 예닐곱 살밖에 안 된! 이거이 천재로구만! (아래 사진은 할리우드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amp;lt;폴라 익스프레스&amp;gt;에서 주인공의 여동생 역으로 나오는 꼬마인데, 눈동자와 머리 색깔만 검게 바꾸면 똑같이 생겼음) 


■ 봤을 때 느낌은 어떤 사람? 
⇒ 사진으로 봤을 땐 야무지고 활발하고 자신만만한 꼬마 아가씨. 

■ 당신이 본「꼬깔님」의 장점을 3개。 
⇒ 
1. 블로그를 하면서 맨 먼저 깨달은 점이지만 지구력(블로그 운영)이 장난이 아니다. 
2. 뭐든 집요하게 파고들어 정확한 정보와 그 근원(예로 어원 따위)을 밝히려 든다. 
3. 언어유희 등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 

■ 그럼 반대로「꼬깔님」의 단점을 3개。 
⇒ 
1. 너무 집요하고 열심이라..]]></description>
			<pubDate>Wed, 02 Jul 2008 18:04:0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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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공노시대 恐노時代]]></category>
			<title>공노시대 ☆ 트로오키노돈 Troocynodon</title>
			<link>http://blog.empas.com/jushin/29364023</link>
			<description><![CDATA[생존시기 : 백악기 후기 
생존지역 : 북아메리카 
분류 : 공노목 - 원각아목 - 트로오키노돈과 - 트로오키노돈속 

매우 영리했을 것으로 여겨지는 소형 육식공노. 
체중이 20킬로그램쯤 되는 이 소형 육식공노는 그럼에도 공노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뛰어난 양안시(兩眼視. 두 눈이 똑바로 앞을 보는 것) 덕분에 사냥에 매우 유리했으며, 또한 매우 커다란 눈은 이들이 밤눈이 밝았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아울러 공노 중에서는 몸무게에 비해 뇌가 가장 컸던 까닭에 지능이 매우 높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형 육식공노 중에서는 벨로키피테쿠스류와 함께 가장 유명하며, 신체의 특성 역시 비슷하다. 특히 뒷발 두 번째 발톱이 유독 크다는 점이 그러한데, 다만 벨로키피테쿠스 정도로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이렇게 커다란 두 번째 발톱을 가졌다는 공통점 때문에 학자에 따라서는 이 두 과를 하나로 묶어 데이노니코피테쿠스하목으로 분류하기도 하였다. 
트로오키노돈은 앞다리도 길지만 뒷다리는 더욱 길어 2족 보행을 하였다. 또한 기다란 앞발가락들은 초기 영장류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여 물건을 쥐기에 용이했다. 따라서 긴 뒷다리를 이용해 빠르게 사냥감을 쫓아간 뒤에 앞발로 붙잡는 방식을 택했다. 길고 유연한 꼬리는 빠르게 달릴 때 몸의 균형을 잡아 주었다. 
이들은 이빨이나 발톱이 아주 강하지는 않은 까닭에 주로 곤충이나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었다. 하지만 지능이 매우 높았던 만큼 뛰어난 사냥술을 가졌기에 때로는 무리를 지어 보다 큰 먹이를 사냥하기도 했다. 뒷발은 발바닥뼈 부분이 길어져 지행보행 방식을 취했다. 
앞발로 물건을 쥐는 능력이 공노류 중에서는 가장 뛰어나고, 앞다리가 회전이 가능하다는 등 영장..]]></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08 17:02:5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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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역사속뼈살]]></category>
			<title>뿌리를 찾아서 - 7. 에디슨과 달걀</title>
			<link>http://blog.empas.com/jushin/29363288</link>
			<description><![CDATA[아, 드디어(?) 이번에는 제1화에 이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구만요. 
지난 회에서 “다음번도 다른 언어권”이라고 한 것은 착각이었습네다. 
이집트 편이었는 줄 알았는데 그건 한참 뒤입네다. 
이번에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발명왕 에디슨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장난스럽게 꼬집은 겁네다.  
기런데 저 뱀 얼굴을 보니 훗날 탄생하게 될 풋뱀 캐릭터를 닮았구만요. 
풋뱀은 풋개구리 캐릭터의 연장선상에서 태어난 것인데.]]></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08 16:18:30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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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X컷 만화]]></category>
			<title>일지뇌 - 미친 소 &amp; 친위대장 어청수</title>
			<link>http://blog.empas.com/jushin/29332068</link>
			<description><![CDATA[제2화. 미친 소 &amp;amp; 친위대장 어청수 

 

 

무단 전재/배포 절대 환영! 
 









정의의 사도 일지뇌 두 번째 이야기입네다. 
보다시피 그림은 6월 27일에 그렸는데, 편집 작업에 더 긴 시간을 잡아먹었구만요. 특히 이번엔 기가바이트 황제의 관에 어청수 친위대장의 투구까지 추가하다 보니 보다 오래 걸렸습네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그 유명한(!) 6.29항복 21주년이구만요. 
 

※ 
 
마지막에 일지뇌가 내뱉는 인사말에 대해, 
‘지나가다’ 님께서 “Astana vista”가 아닌 “Hasta la vista”일 것이라고 귀띔해 주셔서 
검색을 해 보니 그것이 맞더군요. 엠파스 홈에서 검색해도 나옵니다. 
따라서 그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지적해 주신 ‘지나가다’ 님, 고맙슈미야!]]></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08 19:31:2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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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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