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generator="empas blog/2.0" -->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rdf="http://www.w3.org/1999/02/22-rdf-syntax-ns#"
	xmlns:taxo="http://purl.org/rss/1.0/modules/taxonomy/">
	<channel>
		<!-- if (id exists )	-->
		<title><![CDATA[자연사랑]]> </title>
		<userid>deoinga</userid>
		<link>http://blog.empas.com/deoinga</link>
		<description><![CDATA[음악이 겹치면
배경음악을 끄세요.
음원 끊긴 것 있으면
표시 부탁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c) empas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pubDate>Fri, 29 Aug 2008 16:13:46 +0900</pubDate>
		<item>
			<category><![CDATA[길천사들의 쉼터]]></category>
			<title>20080828 쉼터</title>
			<link>http://blog.empas.com/deoinga/30280738</link>
			<description><![CDATA[도우미님 없이 월요일부터 혼자 일하려니 몸살이 났어요.
게다가 쉼터에 오래 머물수록 쉼터 아이들과 실내가 뽀송뽀송한지라 
매번 귀가 시간이 늦어져 어제는 밤 9시더라고요.
씻고 잠시만 누워있자 했더니 아침~ 
이제야 일지 올립니다. 
 

 
나리 얼굴 미용했습니다.
꼭 별이 같지요?
성격은 밝고 명랑하며 모든 강아지가랑 친구한답니다.
앵앵거리지도 않아요.
몸무게 2kg, 1년된 여아. 털색은 아주 고운 연밤색이랍니다.
눈 아픈 아이들 모여라~
어스(크림)이랑 닮았지요?
그래서 우스라고 이름지었어요.
어느 맘 따듯한 부부가 대문앞에 눈이 아파 웅크리고 있는 우스를 병원에 데려와 눈수술을해주었습니다.
다만 집에 큰 진돗개를 키우고 있고 밤 늦게 집에 들어오는 형편이라 이 아이를 집에 들일수는 없다고 하시네요.
각막궤양이 아주 심각했습니다.
눈 수술을 해도 회복하는 기간은 두 달 이상 걸립니다.
어차피 쉼터에 눈이 아픈 아이 셋이 있는지라 쉼터로 데려와 함께 안약을 넣어주기로 했습니다.
회복하는 동안 유실견일수도 있으니 주인을 찾도록하겠습니다.
 
미용이 깨끗하게 되어있는 백시추 남아 입니다. 몸무게 3.9kg이며 중성화 안되어 있습니다.
항체가가 파보 3, 홍역 4입니다.
 
전단지 만들어주세요.
어스처럼 병원마다 붙여놔야지요.
인터넷 기사 방문해서 컴퓨터 수리를 해줬습니다.
그동안 큰 애들 갇혀있는데 작은 녀석들 기회는 이때다 하고 철장 앞에서 큰소릴 치네요.
오늘도 여전히 사진 포착이 잘되는 착한 겨울이, 아롱이, 은비, 빠삐용, 해리, 노라, 연두~

아이들 모두 회충약을 먹였습니다.
닭고기에 싸서 입속에 쏙속 넣어주니 아이들 신났지요.
 

 
잎새를 일년간 임보해주셨던 선미님이 오늘 영국으로 떠나십니다.
먼 거..]]></description>
			<pubDate>Fri, 29 Aug 2008 06:58:52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낭송문장]]></category>
			<title>엔도 슈사큐 ...「깊은 강」(낭독 남우성 백은경 박수영)</title>
			<link>http://blog.empas.com/deoinga/30263659</link>
			<description><![CDATA[문학집배원 김연수의 문장배달]]></description>
			<pubDate>Thu, 28 Aug 2008 07:31:43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낭송시]]></category>
			<title>황규관 ...「우체국을 가며」(낭송 황규관)</title>
			<link>http://blog.empas.com/deoinga/30263653</link>
			<description><![CDATA[문학집배원 나희덕의 시배달]]></description>
			<pubDate>Thu, 28 Aug 2008 07:29:55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길천사들의 쉼터]]></category>
			<title>20080827 쉼터</title>
			<link>http://blog.empas.com/deoinga/30260265</link>
			<description><![CDATA[오늘은 나래가 입양을 갔습니다.
 

 
연계병원 선생님의 소개로 입양을 원하셨습니다.
나눔이를 참 맘에 들어했지만 반려견으로 함께 자며 생활하기에는 나래가 적합하다며 나래를 데려갔어요.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시는 맘 따듯한 분이셨습니다.
우리 나래 행복하게 장수하며 잘 살기를 바랍니다.

 
미용기 택배가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쓸게요.
두치랑 다찌가 부엌까지 진출했네요.
부엌에 격리중이었던 겨울이랑 지바고 라라를 안방에 들였거든요.

 
오늘 밥은 사료에 닭고기 캔사료 비빔밥
 
  

 
맛있게 먹고 신나게 놀아요.
 

 
그리고 이렇게 늘어졌지요.

 
잎새 잘 지냅니다.
엎드려서 바닥 솔질하면 다가와 뽀뽀도 합니다. 

 
다솜이도 이제 편안한 쉼터 식구가 되었어요.
 지바고와 라라 잠시 카라 벗겨주니 너무 편안해 하네요~
 

 
큰 아이들 이렇게 얌전하게 배변한답니다.
깔아준 이불은 삼일이 지나도 깨끗해요~
통이 눈 각막궤양이랍니다.
오늘 안구봉합수술했습니다.
치료는 될 수 있답니다.
자창이던지 다른 아이가 눈을 쳤겠지요.
아이들 모두 발톱을 깍고 정리해주어야 하는데 피날까봐 &amp;#44162;도 나고...
실은 월요일부터 도우미님이 집안 사정으로 오지를 않아 배식, 청소, 빨래만으로도 버거운 하루랍니다.
일단 지혈제 주문을 했어요.
시간이 나면 &amp;#44162;내지 말고 발톱을 깍아봐야지요.]]></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08 21:57:31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길천사들의 쉼터]]></category>
			<title>쉼터 앞 한가로운 흑염소 가족</title>
			<link>http://blog.empas.com/deoinga/30259629</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08 21:50:31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길천사들의 쉼터]]></category>
			<title>큰 아이들 방을 정리했어요</title>
			<link>http://blog.empas.com/deoinga/30259553</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08 21:47:29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길천사들의 쉼터]]></category>
			<title>배불리 먹고 모두 늘어졌어요~</title>
			<link>http://blog.empas.com/deoinga/30259511</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08 21:43:53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길천사들의 쉼터]]></category>
			<title>조금 활발해진 두치와 다찌</title>
			<link>http://blog.empas.com/deoinga/30259274</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08 21:26:55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길천사들의 쉼터]]></category>
			<title>20080826 쉼터</title>
			<link>http://blog.empas.com/deoinga/30239244</link>
			<description><![CDATA[병원 선생님이 왕진오시는 길에 어제 중성화 한 지바고를 데려오셨습니다.
지바고 눈 많이 좋아졌다고 하십니다.
 

 
일주일 전에 중성화한 통이 실밥 풀렀습니다.
눈 한 쪽을 잘 못 떠서 자세히 살펴봤는데 외상은 안보여 일단 라라 약을 넣어줬습니다.
통이랑 빠비용은 슬개골 수술한 다리 다 나을 때까지 지붕없는 사각장에 넣어두라 하십니다.
다들 힘들이 좋아 뛰어다니려 해서요.
 이렇게 사진에 잘 찍히는 애들은 차렷 자세로 엄마 바라보는 애들입니다.
나머지는 설레발~
허긴 찍힌 아이들도 설레발이긴 매 일반이네요. ^^
 
다솜이 드디어 작은 방에 합류했습니다.
영웅이랑 특히 잘 놉니다.
다솜이 미견이지요?

 
포터랑 야채는 부부같아요.
야채 열심히 포터 머리 핥아줍니다.

 
이젠 케이지가 자기 침실인줄 알고 잘 들어가는 냉이~
알맞게 똥도 제법 잘 누는 편이랍니다.
전처럼 똥칠은 안하네요
 
.
 
언제나 의젓한 우리 영웅이.
퇴실할 때 작은 방에 넣어주고 가는데 늘 이렇게 코 내밀고 있어요.
맘 짠하게스리~
 
작은 방에 있는 포터, 나눔, 영웅, 테리, 야채 칭찬해주세요.
얼마나 예쁘게 신문지 위에만 누는지...
사진으로 찍고 싶을 정도랍니다.
신문지 네장 넓이로 펼쳐놓은 자리에만 똥똥똥!!!
참 예의바른 얼라들입니다.
 
오늘은 아이들 똥꼬 부분만 모두 밀어주었어요.
똥고 헐은 아이는 약 발라주고요.
발바닥과 발톱도 정리해줘야 하는데... 혼자서는 자신이 없네요.
잘 하시는 분 지원해주세요~]]></description>
			<pubDate>Tue, 26 Aug 2008 19:21:40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길천사들의 쉼터]]></category>
			<title>20080825 쉼터 ... 데니 입양갔습니다.</title>
			<link>http://blog.empas.com/deoinga/30224735</link>
			<description><![CDATA[한달 전 반려견 말티즈를 잃어버리고 찾는 중에 연계병원선생님이 우리 쉼터에 알아보라고 소개하셨답니다.
우리 쉼터에는 찾는 강아지가 없었지요. 장유에서 잃어버렸다면 김해시보호소를 가보시라고 했는데 
그곳 까지 가서 찾았지만 없었답니다. 그래서 오늘 다녀 오는 길에 쉼터를 방문하신 것이랍니다.데니를 보시고 얌전하고 예쁘다며 입양하셨습니다.언제나 밥 잘 먹는 우리 아이들~오늘 라라 빠박이 미용해주고 나리는 눈 아래만 밀었습니다.
이쁘지요?
그래도 이마 윗 부분은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겠어요~전기순간온수기를 세탁실에 설치했습니다.
이젠 목욕 수월하게 언제든지 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찡이누나님 보내주신 대형 패드와 간식~
고맙습니다.
대형 패드는 연두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거든요.
 
그제 온 택배는 하람이님이 보내신 것이지요?
사료와 캔 2박스~
아이들이 잘 먹어 기분이 좋아요.
 
 찡이누나님, 하람이님 고맙습니다.]]></description>
			<pubDate>Mon, 25 Aug 2008 22:13:29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길천사들의 쉼터]]></category>
			<title>미용, 목욕하고 기분 좋아진 라라와 나리</title>
			<link>http://blog.empas.com/deoinga/30224439</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pubDate>Mon, 25 Aug 2008 22:04:33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길천사들의 쉼터]]></category>
			<title>밥이다!</title>
			<link>http://blog.empas.com/deoinga/30224373</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pubDate>Mon, 25 Aug 2008 21:57:06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길천사들의 쉼터]]></category>
			<title>20080824 쉼터 ... 은총이 입양전제 임보갔습니다.</title>
			<link>http://blog.empas.com/deoinga/30209529</link>
			<description><![CDATA[백이가 밤마다 울어 동네에 원성이 자자하다고 부득이하게 파양되어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여러번 가출도 해다던 백이.
집밖으로 돌아서 그런지 진드기도 있고 다리와 귀에 상처가 있네요.
 

 
목욕시키고 두치와 다찌 격리실에 합사를 했습니다.
깨끗하게 목욕한 백이는 두치와 다찌가 맘에 드는지 들어가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네요.두치와 다찌도 그리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요.서로 性이 달라 경쟁 상대가 아니라서 그런가 봅니다.
 
한 달 정도 안정을 취한 후 백이는 구조자인 혜라님 지인댁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연두도 목욕했어요.
얼굴 씻가려 하면 얼마나 앙칼진지~
쉼터에서 제일 파워플한 앙칼녀랍니다.
그러면서도 뽀숑뽀숑한 것이 지도 좋은 가봅니다.
지바고는 털을 밀고 목욕했어요.
라라는 내일이나 모래 정도 밀어줘야겠어요.안연고를 넣어주다 보니 귓털이 떡져서 위생상 염려가 되었거든요.
기봉맘님과 남친이 쉼터를 방문해서 하람이님 보내 준 껌을 나눠주니 아이들 신났습니다.
기봉이와 맞는 얌전한 친구를 구하려 한참을 살피다가 을숙도에서 온 은총이를 선택했답니다.
 
병원에 들러 심장사상충 검사를 했습니다.
한 달 이상을 치료했기 때문에 완치된 것을 의심하지 않았는데... 희미한 줄이 하나 더 있네요.
그래서 입양이 아닌 입양전제 임보로 은총이를 한달간 돌봐주기로 하셨습니다.
일주일마다 하트가드를 먹이다가 4주 후 재검하기로 했지요.
검정 비닐 봉투에 산채로 넣어져서 쓰레기 더미에 버려졌던 기봉이.
극적으로 구출되어 여러 돕는 손을 거쳐 기봉맘님 집에 새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 맞이한 은총이와 사이좋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부디 은총이를 너그럽게 맞아주는 기봉이 되길...
은총이도 기봉이와 마찬가지인 을숙도 ..]]></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08 23:56:10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길천사들의 쉼터]]></category>
			<title>기봉이가 친구 맞으러 쉼터에 왔어요</title>
			<link>http://blog.empas.com/deoinga/30209305</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08 23:43:34 +0900</pubDate>
		</item>
		<item>
			<category><![CDATA[시]]></category>
			<title>파냄새 속에서 - 마종하</title>
			<link>http://blog.empas.com/deoinga/30206085</link>
			<description><![CDATA[(트랙백 : 마종하 ) 
 
 파냄새 속에서 - 마종하 
 
 
빈 사과 궤짝을 
우리 마을 아파트 쓰레기통에서 주워다 
흙을 담고 빽빽히 
파를 심었다. 눈 오는 날 
발가벗은 나무들이 흰 깁을 두르던 날 
마누라가 우산장 기슭으로 
나를 마구 끌고 가서 
흙을 담으라고 해서 담았다. 
구제받지 못 할 나의 긴긴 잠을 
불러 흔들어 깨워서 
파를 심으라고 해서 심었다. 
시퍼렇게 언 파를 흙에다 끼우면서 
나는 은빛 깁의 산이 그립다고 했다. 
(목숨이야 마음같이 
안될지언정, 그 산 속에 한동안 
묻혀 있고 싶다고 했다.) 
길다란 궤짝에 흙을 담아 왔으면 되었지. 
검은 흙 가득가득 
속살이 하얀 파를 심어 놓았으면 되었지. 
더 무슨 정신 나간 잠꼬대를 하느냐고 
마누라는 치마를 
펄럭이며 돌아서 버렸다. 
그래 좋다, 푸른 파. 
뜯어먹자 매운 파. 
콧날이 얼얼한 우리들의 삶. 
너무 매워서 눈물나는 궤짝 속의 삶. 
 
-시집 &amp;lt;파냄새 속에서&amp;gt;(나남,1988)- 
 
김세견 
시적인 소재는 고아한 감정의 세계나 명상적인 철학의 논리에서만 발견되는 것은 아니다. 일상의 자질구레한 체험들이 모여 하나의 시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시적인 감동을 자아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체험의 단순한 집합이 곧 시적 감동의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거기에는 적절한 깨달음과 시적 형상화가 뒤따라야 함은 물론이다. 마종하의 &amp;lt;파냄새 속에서&amp;gt;는 일상의 삶의 경험이 시적 통찰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 빈 사과 궤짝을 주워다 파를 심게 되었다는 것이 시적인 통찰을 얻게 되는 구체적인 일상경험이다. 파를 심게 되는 과정은 다분히 수동적이다. 긴긴 잠을 깨게 되었고 억지로 끌려가 흙을 담는다. 그러나 이 수동적인 과정 중에서 시인은 잠시나마 `..]]></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08 19:01:06 +0900</pubDate>
		</item>
	</channel>
</rss>
